작년 10월 신분변동 공직자 1인당 평균 재산 17억원

‘최고’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126억원-‘최저’ 허남용 전 국가기술표준원장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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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작년 10월 기준 임용·승진·퇴직한 고위공직자는 1인당 평균 17억3174만 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 38명 중 재산 가액 최고는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최저는 허남용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다.

7일 데이터뉴스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시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 공고 제2019-1호(재산등록사항 공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38명 본인·배우자·부모·자녀가 소유한 재산 가액은 총 658억613만 원이다.

공직자 1인당 부동산, 예금, 유가증권, 채권, 채무, 회원권, 현금, 보석 등을 평균 17억3174만 원씩 소유한 셈이다.

재산 가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김창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이다. 김 원장이 소유한 재산 가액은 총 126억4436만 원이다.

다음으로 문성유 기획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의 재산이 많았다. 문성유 기획단장의 재산 가액은 33억4284만 원이다.

이어 유희정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원장(32억1228만 원), 문미란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장(29억7893만 원), 최성주 외교부 주폴란드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26억8015만 원) 순이다.

38명 중 재산 가액이 가장 적은 공직자는 허남용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전 원장으로, 3억4452만 원이다.

이어 최형찬 외교부 주세르비아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4억1205만 원), 문덕호 외교부 주핀란드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4억3246만 원), 박희동 교육부 경북대학교 전 대외협력부총장(4억8033만 원), 이성기 고용노동부 전 차관(6억1002만 원) 순으로 재산 가액이 적었다.

rub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