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민유학, ‘미국 취업이민 1:1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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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민유학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강남역 서울본사에서 '미국 취업이민 1:1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강남이민유학)


미국이민 전문 ‘강남이민유학’은 미국영주권 취득과 입국을 위한 ‘미국 취업이민 1:1 세미나’를 강남역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 이민 정책과 행정기조를 분석하여 신청자 개별 1:1 세미나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이민은 이전보다 까다로워지고 어려운 진행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강남이민유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비숙련근로자에게만 해당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시로 언급하고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들의 공통점은 비숙련이민 축소, 가족초청이민 축소, 공적 부조 사용자의 영주권, 시민권 신청 반려 등이다. 

즉 미국입국 후 경제적으로 독립된 생활을 하며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숙련근로자, 전문직 근로자의 이민만을 선별하여 받아들이고 미국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이민자 들은 적극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현재 주한미국 대사관에서 매달 발급되고 있는 비자 발급 건수를 보면 비숙련근로자의 이민비자 발급 건수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크게 줄어들었으나 숙련직, 전문직 근로자가 포함된 EB1~3 취업이민비자는 현재도 매달 300건 이상 발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집하는 숙련직 근로자들은 자동차 정비사, 인사/노무, 웹디자이너, 간병인, 병원 리셉션, 용접사, 회계사, 호텔 리셉션, 건설현장 엔지니어, IT 소프트웨어 기술자, 기계공학 엔지니어 등의 직군이다.  

해당 직종에서 근무한 2~3년의 경력과 본인의 직무숙련도, 학력 등이 증빙되면 미국 취업이민 진행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강남이민유학은 특히 전문직, 숙련근로자의 미국이민 업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에도 3년 경력의 마케팅 담당자가 1년 3개월 만에 미국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1로 진행되며, 미국영주권 취득, 미국이민 전략컨설팅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및 예약은 강남이민유학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