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동부시장, 딩동 제휴 협약으로 동아리 축제에 O2O 마케팅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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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기자

| 2015.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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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 관광 자원과 결합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 중랑 동부시장 협동조합은 위치기반 소셜커머스‘딩동’과 ‘모바일 쿠폰 및 인증시스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랑 동부시장 협동조합 임호현 조합장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O2O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딩동과 제휴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젊은 층 손님 유입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랑 동부시장 협동조합 제공


중랑 동부시장은 고객과 주민들에게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4년째 동아리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개최된 동아리 축제에서 딩동을 통해 처음으로 O2O 마케팅을 도입했다. 딩동과 함께 휴대폰에 딩동 스탬프를 찍으면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O2O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민들은 “스탬프를 찍자마자 쿠폰이 담기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쿠폰 처음 써봤는데 휴대폰에 스탬프를 찍으니 바로 사용처리가 되어 편리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중랑 동부시장 협동조합 김충하 전통시장 매니저는 “시민들이 큰 어려움 없이 매장을 찾아 딩동 모바일 이용권을 사용했다. 이전 축제보다 20ㆍ30대가 많이 늘어 딩동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상인들이 급격히 늘었다”고 전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정동선 사업단장은 “딩동을 통해 젊은 층에게 축제를 홍보할 수 있었고, 중랑 동부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