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낮 28도, 대구 30도..다시 더워져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 2016.08.31 18:00:45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9월1일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10~50mm, 남부내륙·남해안·제주도 5~30mm다.(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목요일인 9월1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다시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9월1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중부지방 10~50mm, 남부내륙·남해안·제주도 5~30mm다.

내일은 따듯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부산 23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제주 24도며,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부산 28도 ▶대구 30도 ▶광주 29도 ▶제주 31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9월1일 동해안과 서해안지역은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이터 플러스

더보기

파워엘리트 인물분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