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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현금 두둑…M&A 시장 기웃

더블유게임즈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더블유게임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지난해 부채비율 7.6%로, 전년(22.8%)보다 15.1%p 감소했다.더블유게임즈는 8년 만에 부채비율을 한 자릿 수로 끌어내렸다. 반면, 현금성자산(현금 및 현금성자산 + 금융자산…

- 2024.03.27 0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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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정상궤도 올랐다

LG전자 전장사업이 지난해 매출 10조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성장세에는 자회사도 크게 힘을 보탰다. ZKW와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등이 모두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장(VS) 사업의 지난해 매출이 10조147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8조649…

- 2024.03.27 0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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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통’ 남재관 컴투스 새 CEO, 첫 과제는 수익성 반등

컴투스가 실적 개선을 위해 다시 한 번 경영체제를 바꿨다. ‘재무통’인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의 어깨가 무겁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사상 최대인 7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6773억 원)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33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151원)보다 적자폭이…

- 2024.03.26 0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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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넉넉한 삼성SDS, 클라우드·AI 위해 돈 푼다

삼성SDS는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부문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2022년 41.2%에서 지난해 37.3%로 3.9%p 낮아졌다.부채총계는 2022년 3조4855억 원에서 2023년 3조3455억 원으로 4.0% 줄어든 반면, 자본총계는 8조4669억 원에서…

- 2024.03.25 0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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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형 신작 앞세워 턴어라운드 본격 시동

넷마블이 상반기 흥행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수익 창출과 실적 개선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건다.22일 데이터뉴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지난해 -981억 원을 기록했다.넷마블의 영업현금흐름은 2020년 3723억 원에서 2021년 1375억 원으로 63.1% 감소했다. 이어 20…

- 2024.03.22 08: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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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맨 게임업계, 작년 마케팅비 20% 줄였다

지난해 부진했던게임업계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마케팅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네오위즈, 컴투스, 위메이드 등 3사는 신작 출시와 함께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매출 상위 10개 게임기업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마케팅비 합계는 1조7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3446억 원)보다 20.1%(2705억 원)…

- 2024.03.21 08: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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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불황 속 R&D·설비·인력 모두 늘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연구개발비를 집행하는 등 경쟁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반도체 인력 확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사 직원 중 반도체 부문 직원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구개발비가 28조352…

- 2024.03.21 0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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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설립 이후 첫 공동대표 체제 가동

엔씨소프트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투톱 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는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내실화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을 맡는다.엔씨소프트는 20일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두 CEO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김택진…

- 2024.03.20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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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올해 매출 영업이익 올리기 총력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2년 만에 역성장했다. 전환사채(CB)에 대한 풋옵션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실적이 더욱 중요해졌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조241억 원으로, 전년(1조1477억 원) 대비 1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45억 원으로, 전년(1758억 원)보다 57.6% 줄었다.2년 동안 꾸준히 성…

- 2024.03.20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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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월 나온다

넷마블의 기대작‘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오는 5월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넷마블은 19일 넷마블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조신화 넷마블 사업그룹장,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본부장, 진성건 넷마블네오 개…

- 2024.03.19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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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IT업계, 커지는 위기에 이어지는 창업자 복귀

지난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윤세영 태영 회장 등 창업자의 경영 복귀가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게임·IT 업계도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등 창업자의 현장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장현국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박관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앞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김남주 웹젠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현장에 복귀한데 이…

- 2024.03.19 08: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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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급성장 인도에 승부수 던졌다

크래프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게임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인도 국민게임으로 만든데 이어 인도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가 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조9106억 원을 기록, 전년(1조8540억 원) 대비 3.1% 증가했다. 영…

- 2024.03.18 08: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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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I 연구 10년…게임 몰임감 높인다

넷마블이 10년간 꾸준히 연구해온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게임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플레이어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15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작 게임 ‘아스달 연대기’에 AI를 활용해 이상 행동을 보이는 유저를 자동 탐지하는 기술이 적용됐다.이 게임에 적용된 기술은 AI가 게임 로그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해 게임 내…

- 2024.03.15 08: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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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기 힘들었던 보안 업계…윈스만 웃었다

정보보호 업계가 지난해 대체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윈스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9개 정보보호 기업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윈스가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윈스는 지난해 매출 1069억 원, 영업이익 231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1014…

- 2024.03.14 0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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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삼성전자, ‘AI TV’ 시대 연다

“지난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해온 삼성은 초정밀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디바이스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리고 2024년 올해 삼성 TV가 갖고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모아 본격적인 AI TV 시대를 열게 됐다.”(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삼성전자는 1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2024년형 네오 QLED 8K·삼성 O…

- 2024.03.13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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