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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가장 많은 국민은행, 민생금융 규모도 최고

리딩뱅크인 국민은행이 가장 큰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실시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이 민생금융 지원 규모도 가장 크다.24일 데이터뉴스가 4대 은행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분석한 결과, 국민은행이 3721억 원으로, 지원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각각 3557억 원, 3067억 원, 2758억 원이다.금융당국은 고…

- 2024.01.24 08: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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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고객 급증 발판 3년차 흑자 달성 유력

고공행진하고 있는 토스뱅크가 올해도 실적 상승세를 그릴 전망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토스뱅크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분기 29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1719억 원)과 비교하면 손실액을 1420억 원 줄였다.토스뱅크는 지난해 1분기부터 적자를 크게 축소시켰다. 1분기 280억 원, 2분기 104억 원으로 순손실 폭을 줄인데 이어 3분기 85…

- 2024.01.23 0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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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손충당금 어디까지 커지나…PF 등 리스크 산적

5대 은행의 충당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충당금 적립 확대가 불가피해졌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5대 은행의 대손충당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현재 이들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액 합계가 10조2298억 원으로 집계됐다.2022년 말(8조4674억 원)에 비해 20.8% 상승한 수치다.농협은행(36.4%), 국…

- 2024.01.22 08: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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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환전 평생 무료"…해외송금도 '곧'

토스뱅크가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외환 서비스를 선보였다.‘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살 때도 팔 때도 평생무료환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된 외환 서비스는 외화통장 하나로 17개 통화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환전할 수 있다.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환 서비스 출시를 알렸다.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들의 환전…

- 2024.01.18 12: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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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각종 악재에 새해 출발부터 부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2조 원 이상의 상생금융, 홍콩 ELS 사태,담보인정비율(LTV) 담합 혐의, 태영건설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리스크 등으로 출발부터 부담스럽다.18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4대 금융지주의 분기보고서와 증권사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4대 금융지주의 2023년 연간…

- 2024.01.18 08: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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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학 삼성생명 신임 대표, ‘사업의 판 확장’에 방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생보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홍 대표는 삼성화재에서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업황 악화가 뚜렷해진 생명보험 분야에서 어떤 경영능력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으로 풀이된다. 홍 대표는 일단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전략 방향의 일면을 드러냈다.홍원학 삼성생명 신임 대표는 지난 2일 공개된 올해 신년사에서 "보험과 연결되는 모든 영역으로 '…

- 2024.01.16 08: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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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국민은행장 “유니버설앱으로 플랫폼 선점”

디지털 기술의 발전 등으로 업권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가운데 KB금융이 금융·생활 플랫폼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신년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시무식에서의 발표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경영방향 중 디지털 혁신에 방점을 찍고 있다.지난 2일 양 회장은 공동 상생전략, 임베디드 금융 확대, 성과주의, KB 브랜드 강화로 올해…

- 2024.01.12 0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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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1월 슈퍼앱 선보인다"…디지털자산 플랫폼 준비 완료

우리금융(회장 임종룡)은 1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그룹사 간 IT 위수탁 운영방식' 개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수탁 운영 방식에서 ‘그룹사 직접 수행방식’으로 전환을 완료한 것이다.지난해 3월 취임한 임종룡 회장이 ‘그룹 신 IT 거버넌스’를 주요 경영과제로 선정하고 지주사 주관으로 IT 개편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개편에 속도가 났다.이로 인해 IT 자회사인…

- 2024.01.11 16: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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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라이프, 같은 듯 다른 성장 정체 돌파 전략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의 올해 경영 목표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다. 다만, 세부 목표는 각 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11일 데이터뉴스가 신한라이프의 경영전략회의와 이환주 KB라이프 대표의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두 회사는 각각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확대와고객-상품-채널(CPC) 전략에 중점을 두고 경영할 것으로 분석된다.신한라이…

- 2024.01.11 08: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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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디지털 손보사 전환 박차…매물 매력도 ‘UP’

롯데손해보험이 2025년 완료를 목표로 디지털 손보사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험업계의 디지털화가 화두가 되고 있어 이같은 전략이 현재 추진 중인 매각 과정에서 롯데손해보험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629억 원을 달성…

- 2024.01.10 0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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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재정비 끝났다"…분명한 목표 눈길

4대금융 회장들의 신년사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만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목표를 제시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4대 금융지주 회장의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가장 명확한 신년 목표를 내세웠다.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PF 부실화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감안해 성장…

- 2024.01.08 08: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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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자본은 토스뱅크 5배인데 중저신용대출 목표는 비슷

카카오뱅크는 2026년 말 중저신용대출 잔액 목표치로 5조2300억 원을 내세웠다. 2020년부터 매년 1조 원 꼴로 늘려온 중저신용대출 잔액을 향후 3년 간 1조 원 가량 늘린다는 것으로, 2021년 말에 출범한 토스뱅크의 목표치와 큰 차이가 없다. 카카오뱅크의 자본은 5조9659억 원(작년9월 말 기준)으로 토스뱅크(1조1817억 원)보다 5배 많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위원회의 '2024…

- 2024.01.05 08: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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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모든 계열사 대표와 1년 더 간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신한금융 계열사 CEO 9명이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이들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은행장 시절부터 함께한 자회사 사장단으로, 올해도 진 회장과 호흡을 맞춰 실적 개선에 나선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9명이 모두 재선임에 추천됐다. 이로써 올 초 취임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모든 계열사 대표와 1…

- 2024.01.03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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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양종희 회장과 합 맞출 6인의 CEO 선택

10년 만에 수장을 바꾼 KB금융이 양종희 회장과 합을 맞춰 주요 계열사를 이끌 CEO에 새로운 얼굴을 대거 배치한다.2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의 대표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6개 계열사의 CEO가 교체됐다. 이들 신임 CEO 후보는 전원 50대로, 비교적 젊은 인물로 채워졌다는 평가다.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구본욱 KB손해보험 신임 대표로 내정된 구본욱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

- 2024.01.02 0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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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수장 바꾼 생보·손보 부진 탈출 특명

하나금융이 보험 계열사의 CEO를 교체했다. 보험 영역에서 기대만큼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을 통해 돌파구 마련을 시도한다. 캐피탈과 저축은행은 현 수장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했다. 하나금융이 이번 CEO 인사를 통해 부진한 비은행 부문을 도약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29일 데이터뉴스가 하나금융 주요 자회사의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 2023.12.29 08: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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