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 지능정보산업협회 'AI+X Top 100'에 선정됐다



로민(대표 강지홍)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선정하는 ‘2023년 이머징 AI+X Top 100’에 지난 3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AI+X Top 100은 올해 3년 차로 인공지능(AI)기술과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 국내 AI 기업을 대상으로 도메인 산업 11개 분야, 융합 산업 6개 분야로 구분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로민이 선정된 융합 산업부문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부문에서 머신러닝 및 고급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구성된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지원해 9개의 솔루션이 선정됐다. 

로민에 따르면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비롯한 이들 솔루션을 통해 머신러닝 원천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솔루션을 이용해 각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결론 도출이 가능하다. 또한 각 솔루션이 가진 특성(사업/업무 분야, 구축환경, UI/UX 등)에 대해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솔루션을 선택해 최적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로민은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통해 비즈니스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 및 검증해 기업에 쌓여 있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의 원활한 처리와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쇄체ꞏ필기체ꞏ타자체 문자 인식이 가능한 고성능 AI OCR 엔진, 문서 분류 모델, 업무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비즈니스 문서 30여 종 이상에 대해 압도적인 데이터 추출 성능을 지닌 문서 AI 모델을 제공해 높은 수준의 문서 데이터 기반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혁신을 주도할 2023 AI+X Top 100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로민은 앞으로도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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