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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각화 가속도…임종룡 체제서 증권업 깃발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대표 체제에서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그룹 중 은행 순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 통합증권사를 출범하면서 영업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17일 데이터뉴스가 우리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우리은행의 순이익(지배구조순이익)이 7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지…

- 2024.05.17 08:23:36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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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그룹 비은행 기여도 최고…증가율은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중 순이익 기여도 1위를 지켰다. 순이익 증가율 톱은 KB국민카드가 차지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순이익(그룹 연결 대상 재무제표 기준)은 29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538억 원) 대비 15.1% 증가했다.KB손해보험은 그룹의 비은행 계열사 중 가장 많은 순…

- 2024.05.16 08: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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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 가른 홍콩 ELS 배상액…신한이 승기 잡았다

신한금융지주가 1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규모 차이가 큰 영향을 끼쳤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금융지주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조3215억 원으로 집계됐다. 홍콩 H지수 ELS 손실 배상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2740억 원)이 포함됐…

- 2024.05.14 0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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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507억…3개월 새 신규고객 80만명↑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인 50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80만 명의 신규 고객이 몰리며 영업 저변이 확대된 가운데, 수신과 여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간 것이 분기 최대 실적의 원동력이 됐다.케이뱅크는 1분기에도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1분기 말 고객은 1033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0만 명 늘었다. 2021년…

- 2024.05.13 14:41:34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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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비대면 고객 확대 가속…300만 돌파

우리은행의 비대면 상품 가입 고객 수가 매년 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우리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의 3월 말 현재 가입자는 2109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2072만4000명)에 비해 1.8%(37만2000명) 늘었다.시중은행들은 그간 영업점 중심의 대면 채널 강자…

- 2024.05.13 0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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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슈퍼앱 전략 가속…‘슈퍼쏠’로 모인다

신한금융지주가 디지털 플랫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그룹 통합 앱인‘슈퍼쏠(Super SOL)’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3개월 여만에 142만 명까지 확대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신한금융그룹 그로스(SFG Gross) MAU가 2621만 명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실적 발표 때마다 금융…

- 2024.05.10 0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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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대손상각비 1.4조 늘었다…경기침체·고금리 여파

지난해 전업카드사들의 대손상각비가 50% 가까이 증가하며 4조 원대로 불어났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상환능력이 약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의 대손상각비가 60% 넘게 증가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전업카드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개 기업의 대손상각비…

- 2024.05.09 08: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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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분기 순이익 1112억…고객 확대 기반 전 부문 고른 성장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111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1019억 원)와 비교하면 9.2% 증가했다.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를 기반으로 수신과 여신, 수수료 및 플랫폼 수익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카카오뱅크의 2024년 1분기 기준 고객 수는 2356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에만 70만 명 이상의 신규 고…

- 2024.05.08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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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결제액 200조 돌파 유력

신한카드가 지난해신용판매(일시불) 구매액 확대를 기반으로 결제액이 19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1분기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결제액 200조 원 돌파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카드구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한카드의 지난해 구매실적이 190조5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 2024.05.03 0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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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케이뱅크…최우형 대표, 실적 개선 총력

케이뱅크가 지난해 3대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감소했다. 수익이 늘었지만, 경기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상 최대치 충당금을 쌓으면서 순이익이 줄었다.이같은 상황에서 기업공개(IPO) 추진을 재개하면서 이우형 신임 행장의 어깨가 무거워졌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케이뱅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은…

- 2024.04.30 0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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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자산 증가 매섭다…경남은행도 제쳤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영업 개시 이후 매년 자산 규모를 늘려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만에 자산 규모가 15조 원 가량 증가하며 54조 원이 넘는 자산을 확보했다. 가입자 증가를 바탕으로 수신과 여신 모두 호조를 보였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뱅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자산은 54조48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 2024.04.26 0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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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촉각…체급 차이 커 ‘메기’ 역할 의문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데드라인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은행은 신규 설립이 아니기 때문에 예비인가 과정 없이 본인가만 거치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게 된다.다만 시중은행과의 체급차가 커 사업 경쟁력 측면에서 시중은행 과점 체제를 깰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계좌 불법 개설에 대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 개설업무 3개월…

- 2024.04.25 0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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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평균 보수 늘었다

토스뱅크의 임직원 평균 보수가 전년 보다 늘었다. 인터넷은행 3사 중 유일한 증가세다.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는 1억3600만 원으로, 3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하기도 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토스뱅크의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는 1억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억1900만 원) 대비 14.3% 증가…

- 2024.04.23 0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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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오너일가 연봉 뜯어보니…

국내 주요 식품기업 오너일가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지난해 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 오너일가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이 지난해 CJ제일제당에서 각각 36억4000만 원, 35억50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두 사람 모두 전년에 비해 보수가 절반으…

- 2024.04.03 08: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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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은행 연봉 4년간 2070만원 늘었다…직원은 매년 감소

4대 시중은행 직원 연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 수는 매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4대 시중은행의 직원(미등기임원 포함) 평균연봉은 1억160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억1206만 원)보다 3…

- 2024.03.29 0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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