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학습 공간 브랜드 아이덴 스터디카페는 오는 8월 2일 경기도 양주에 ‘양주옥정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학교,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아이덴 양주옥정점의 오픈 전 사전예약률은 좌석 대비 613%를 이미 넘어섰다.
한편, 아이덴 스터디카페는 다양한 창업자층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창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아이덴 가맹 창업자의 유형을 살펴보면, 직장인, 은퇴자, 주부, 전문직, 자영업자, 상가·건물주 순으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들은 ‘N잡 또는 부업으로의 운영 가능성’과 ‘낮은 창업 난이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 등을 공통된 창업 키워드로 꼽았다.
아이덴은 무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직장 생활이나 다른 본업과 병행이 가능한 구조다. 특히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나 육아 중인 주부 창업자들이 “시간과 공간의 자유도가 높다”는 이유로 아이덴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물 및 상가 소유주들 사이에서는 공실 리스크를 줄이는 대안 업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상가 공실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아이덴을 직접 창업해 운영하거나 점포에 입점시킨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들은 “고정 수요층이 있고 운영이 안정적이어서 임대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아이덴 스터디카페는 최소 50평 기준에도 10가지 이상의 좌석 타입을 제공해 수험생, 자격증 준비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의 이용자를 수용하고 있다. 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증명하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이덴이 브랜드 론칭 1년 차에 전국 25개의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높은 기대 매출에 있다"며, "실제로 아이덴은 평균 매출, 신규 고객 수 등 주요 지표에서 업계 평균 대비 2배 수준의 포퍼먼스를 매월 달성 중”이라고 말했다.
아이덴 브랜드와 창업 관련 정보는 ‘아이덴 스터디카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