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ROE, 현대백화점 3.0%, 신세계 2.0%, 롯데쇼핑 -0.2%…고정비 부담, 대규모 투자 여파
국내 주요 유통 대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낮은 수준에 머물며 자본 효율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 사업 구조 속에서 고정비 부담과 대규모 투자 여파가 이어지면서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업이 보유한 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ROE가 낮을수록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자본 대비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기업의 ‘..

네이버가 C레벨을 두 배로 늘리며 경영구조 재편에 나섰다. 최수연 CEO, 김범준 COO, 김희철 CFO 체제에 더해 김광현 CDO, 유봉석 CRO, 황순배 CHRO를 새롭게 합류시키며 기능별 책임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직급 조정이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와 경영방식 자체를…

현대해상의 킥스비율이 개선됐다. 이석현 대표 체제서 집중한 내실 경영의 결과로 풀이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해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킥스비율(지급여력비율)은 179.8%로 집계됐다. 전년 말(157.0%) 대…

원가 부담과 내수 둔화가 겹친 환경 속에서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가 수익성 관리라는 시험대에 올랐다.21일 데이터뉴스가 빙그레의 사업보고서와 증권사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은 2023년 1123억 원에서 2024년 1313억 원, 2025년 924억 원으로 급감했을 것으로…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편중을 줄이고 기판소재·전장부품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판소재(패키지솔루션)와 전장부품(모빌리티솔루션) 증설을 병행하며 수익원 다변화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문혁수 LG이노텍 대…

LG에너지솔루션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전기차(EV) 시장 둔화 속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ESS 매출 비중은 이미 10%대를 넘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최근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6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LG에너지솔루션의 ESS 매출 비중은…

2년 전 카카오그룹 전체에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된 정신아 대표는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하고 안정화시키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인공지능(AI) 등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데는 부족했고 카카오톡 개편 과정에서 실망…

SK온이 전기차 캐즘 장기화 속에서도 연구개발(RD) 투자를 다시 늘리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2314억…

유니클로 매출이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한때 6000억원대까지 추락했던 매출은 1조3500억원대로 올라섰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 에프알엘코리아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

‘아이온2’가 초반 매서운 기세로 흥행가도를 달리며 위기의 엔씨소프트를 구할 핵심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른바 ‘착한 과금’ 적용, 사용자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엔씨소프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19일 엔씨소프트와…

삼성화재가 올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어나간다. 삼성리와 캐노피우스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북미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화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법인의 지난해 1~3분기 영업수익…

삼성SDS는 2025년 매출 13조9299억 원, 영업이익 9571억 원의 잠정실적을 22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 늘었다.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3조5368억 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2261억 원으…
미국 주식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 펀드 등 패시브 투자의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패시브 투자는, 펀드 매니저의 종목 선별 없이 시장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투자 방식.이같은 패시브 투자 확대가 주가를 과도하게 끌어올리며 시…

동아쏘시오그룹이 2032년 그룹 출범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주문하며 RD 역량을 핵심 계열사에 집중, 성과 가시화에 속도를 낸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동아에스티는 2…

롯데케미칼이 실적 악화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기초화학 부문의 비중을 낮추고,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NCC(나프타분해설비)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기능성 소재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하겠…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수익성 회복과 경쟁력 재건의 과제를 안고 경영 전면에 나섰다. 대형마트 업황 부진이 길어진 가운데, 롯데마트·슈퍼 사업은 구조적 체질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마트·슈퍼 부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가 순수(Pure-play)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 전환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서며, 2025년 연간 매출 4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에 집중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사성의약품(RPT)을 차세대 성장축 삼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단일 품목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를 RPT 파이프라인 확대로 전환해 중장기 성…

글로벌 선박 발주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서도 국내 조선 3사는 연간 수주 목표를 잇따라 달성하며 경쟁력을 입증한다. 발주 감소 국면에서도 고부가 선종 중심의 수주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15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케이뱅크는 재무적 투자자(FI)들과의 약정으로 올해 7월까지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해야한다. 이에 IPO 성패 여부에 따라 최 행장의 연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된다. 임기 동안 이어온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증시 활황을 기반으로 3분기 만에 2024년 연간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

SK하이닉스가 2026년 ‘영업이익 100조 원 클럽’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1월에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10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