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배당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궐련과 전자담배(NGP)를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배당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배당금을 분석한 결과, 올해 중간배당금은 주당 2000원으로 결정됐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1200원이었던 중간배당금은 지난해 1400원으…
동아제약의 대표 브랜드 박카스가 ‘얼박사’ 등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끌어올렸다. 특히 박카스F 라인업이 성장을 이끌면서 정체됐던 박카스 매출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올해 상반기 박카스 제품군 매출은 1484억 원으로, 전년 동기(1240억 원) 대비 19.7% 증가…
LG화학 첨단소재 부문이 올해 상반기 매출을 늘렸지만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하반기에는 양극재와 분리막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저가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수요가 커지며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전자소재 확대가 과제로 남아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사상 첫 매출 100조 원 돌파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정유·윤활유 호조와 배터리 흑자 전환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5조 원대 영업이익을 냈고, 증권가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도 8조 원대로 높아졌다. 다만 2분기 실적에는 재고 관련 이익과 배터리 보상금 등 일회성 요인도 반영돼 있어 하반기 실적 지속성은 정제마진과 윤활기유 수급에 달릴 전망이다.19일 데이터뉴…
현대건설의 연결 기준 수주잔고가 100조 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신규 수주가 36.4% 늘었고,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인프라 수주를 크게 확대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현대건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2조8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16조7344억 원)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삼양식품이 해외 시장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은 처음으로 분기 6000억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은 6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했다.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3억 원, 영업이익 176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3%, 46.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8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늘…
대형건설사들이 외형 축소에도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내실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과 IPARK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2%를 넘어서며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상장사 6곳(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빠르게 늘리며 보유 지분율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3월 4.99%였던 지분율은 약 5개월 만에 15.89%까지 상승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지분 관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지난 3월 17일 4.99%에서 6월 16일 9.04%, 7월 16일…
포스코가 상반기 원가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하반기 제품 가격 인상과 원재료 가격 안정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홀딩스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9조4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9470억 원) 대비 5.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740억 원으로 전년 동기(5130억 원) 대비 46.6% 감소했…
이마트가 가격·상품·공간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이마트는 2분기 별도 기준 4조4428억 원의 매출과 25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64.0%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 총매출은 9조1581억 원으로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1719억 원을 기록했다.사업별로는 트레이…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수익성을 끌어올린 데 이어 부채비율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조2804억 원, 영업이익 17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09억 원) 대비 322.5% 증가했다.도시정비사업과 개발사업 실적이 이익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수익성이 높은…
한섬이 실적 반등을 발판으로 성장세 굳히기에 나섰다. 핵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섬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77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1억 원으로 82.7% 늘었다. 매출 증가 폭보다 영업이익 개선세가 두드러지…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한화큐셀)이 2024년 부진을 지나 수익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매출 증가폭에 비해 영업이익 개선폭은 제한적인 가운데, 미국의 태양광 수입 규제 강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12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4823억 원, 영업이익은 166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효성그룹과 HS효성그룹이 계열분리 2년 만에 나란히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이 각각 독립된 경영체제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력사업에 선택과 집중한 전략이 글로벌 시장의 성장과 맞물리면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024년 7월 기존 효성그룹에서 HS효성이 분리되면서 두 그룹은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효성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