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상반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해외 LNG 프로젝트 수주 기대를 반영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상향 조정했다.대우건설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949억 원, 영업이익 4879억 원, 당기순이익 363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18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9조 원 상향했다.상반기 매출은 3조9949억 원으로 전년…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능력평가 순위 ‘톱4’에 진입했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지난해 빅배스 여파로 순위가 두 계단씩 하락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4위였던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5위와 6위로 밀려난 것으로 집계됐다.두 기업의 순위 하락과 동시에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보다 각…
LS일렉트릭이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까지 개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고부가 전력기기 판매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LS일렉트릭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조95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51억 원으로 55.7%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LG생활건강의 해외 사업 중심축이 중국에서 북미로 이동하고 있다. 북미 매출이 회사 분할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해외 성장 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된다.4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의 실적자료를 분석한결과,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은 3739억원으로 전년 동기(2642억원)보다 41.5% 증가했다. 반면 중국 매출은 3941억원에서 3548억원으로 10.0% 감소했다.전체 매…
김동선 한화그룹 사장이 백화점과 호텔, 식음료·급식, 부동산 개발을 아우르는 '라이프솔루션' 사업을 앞세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이달 출범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계열사를 함께 관리하는 중간지주 역할을 맡…
현대건설은 2026년 상반기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13조1236억 원, 영업이익 442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 감소,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주택 부분의 원가율 개선과 적정 수익 중심 프로젝트의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회복세에 진입했다. 상반기 기준 연간 영업이익 목표(8000억 원)의 55…
DL이앤씨는 2026년상반기 매출 3조5282억 원, 영업이익 3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53.0% 증가했다.회사는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택사업 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와 선별수주 전략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83.7%로, 전년 대비 4.5%p…
HD한국조선해양이 상반기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연간 수주 목표의 72.5%를 채우며 상선 중심의 수주 성과를 냈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와 함정 수주는 목표 달성률이 낮아 하반기 대형 사업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31일 데이터뉴스가 HD한국조선해양의 월간 IR 자료를 분석한 결과,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한국조선해양 별도를 합친 올해 상반기 조선·해…
포스코홀딩스가 고환율과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이차전지소재 부문 흑자 전환과 인프라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 원, 영업이익 8190억 원, 순이익 7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매출은 9…
한화그룹은 8월 1일자로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고 발표했다.김동관 수석부회장은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고,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김동원 부회장은 금융 부문의 디지털 혁신 및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보령이 글로벌 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하는 LBA 전략을 통해 자가제품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기존 인수 품목의 생산 내재화와 제형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6월부터는 탁소텔의 글로벌 판매 실적도 반영되기 시작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자가제품 매출은 1332억 원으로 전년 동…
빙그레의 주력인 유제품 사업이 2년 연속 뒷걸음질 쳤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제품 매출은 2023년 5521억에서 2024년 5443억으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5155억까지 축소됐다. 2년 사이 366억 줄어든 것으로, 감소율은 6.6%다.유제품은 빙그레의 핵심 사업으로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해 요플레, 닥터캡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