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독서 방식이 종이책에서 전자책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대의 전자책 독서율은 59.4%로 종이책 독서율(45.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독서율 추이를 보면 변화 흐름이 뚜렷하다. 종이책 독서율은 2021년 60.3%에서 2023년 47.4%, 2025년 45.1%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반면, 전자책 독서율은 같은 기간 50.5%에서 58.3%, 59.4%로 증가하며 종이책을 추월했다. 오디오북 독서율은 2021년 12.0%, 2023년 6.9%, 2025년 10.9%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인 전체 독서 지표는 악화된 모습이다. 지난해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만 19~29세의 종합독서율은 75.3%로 가장 높아 젊은 세대가 독서 활동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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