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디지털 통합 온누리 상품권 서비스 오픈은 불가능합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포기해야 합니다.”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3일 비즈플레이가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통합 온누리 상품권 서비스를 3월 1일 정상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조폐공사가 수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및 운영…
한국조폐공사의 온누리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이슈에 대해 반박에 재반박이 이어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8월 온누리상품권 통합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전국 단위의 지급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2년간 모바일 및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온누리상품권은 현재 모바일…
5대 그룹이 25년간 기탁한 연말 이웃사랑성금이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6일 데이터뉴스가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등 5대 그룹의 연말 이웃사랑성금을 분석한 결과, 이들 그룹이 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119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으로 집계됐다.5대 그룹은 1999년부터 이웃사랑성금을 내기 시작해 올해까지 누적 1조9875억 원의 성금을…
한국조폐공사가 수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통합운영 시점이 연기된 가운데 한국조폐공사가 규정을 어기며 하도급을 주고, 기존 사업자에게 무리하게 데이터 설계도를 요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조폐공사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8월 온누리 상품권 통합…
삼성이 제도권 밖의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2주간의 나눔위크에서 기부, 봉사, 헌혈 등을 진행했다.삼성은 14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2024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나눔의 날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봉사·기부 등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빙그레가 오너 3세의 폭행사건, 자녀가 소유한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오너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의 장남 김동환 빙그레 사장은 지난 8월 음주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 공판에서 검찰은 김 사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형유예 1년을 구형했다.김 사장은 지난 6월 용산구 아파트 단지…
LG이노텍이 육아휴직 관련 제도를 매년 확대·운영하며 워킹맘, 워킹대디의 경력 단절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육아휴직 후 복귀와 복귀 후 12개월 근속 인원 비율이 모두 늘어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LG이노텍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LG이노텍의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96.8%, 육아휴직 후 12개월 근속률은 90.3%로 집계됐다.LG이노텍…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사회공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기부금을 크게 늘린 것은 물론,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도 매년 확대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퓨처엠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포스코퓨처엠의 기부금은 전년(4억8213만 원) 대비 233.9% 증가한 16억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포스코퓨처엠은 2019년부터…
우리은행의 여성 임직원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성 경영진(임원~본부장) 비율이 10%대로 올라섰다.18일 데이터뉴스가 우리은행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여성 임직원 비율이 56.2%로 집계됐다. 전년(55.6%) 대비 0.6%p 상승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인재 다양성을 위해 경력개발경로(CDP)에 따른 사전 양성 과정, 본부부서 공…
국내 매출 상위 10위권 대기업이 올해 1분기 기부금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부금 합계가 전년 동기(1945억 원) 대비 51.5% 증가한 2946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1분기 매출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기아, 한국전…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 포스코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180만 톤 늘어났다. 당장 2026년부터 시행될 유럽의 탄소관세에 대비하려면 배출량을 줄여야 하지만, 관련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 우려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
김종필 전 국무총리(사진)의 제6주기 추도식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부여군 외산면 가족묘원에서 유가족과 지방자치단체장,전·현직 국회의원, 김종필기념사업재단 임원, 청년회의 충청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6주기 행사에는 이태섭 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정대철 헌정회장, 성일종·박수현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지사, 박정현…
동국제강의 직원 수가 올 들어 500명 이상 증가했다. 철강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결과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현재직원 수가 20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의 1522명보다 35.7%(543명) 증가했다. 반면, 소속 외 근로자는 지난해 말 914명에서 올해 3월 말 455…
22대 국회의원은 영남, 호남 출신이 각각 103명, 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대 국회 영남 출신 93명, 호남 출신 79명에 비해 영남출신이 10명 늘었다.대한민국 22대 국회도 사실상 ‘영호남 공화국’임이 재확인된 셈이다. 이는 영남을 기반으로 한 국민의힘과 호남을 기반으로 한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지역에서도 각각 영남 호남 출신을 대거 공천한 데 따른 것이다. 혼인신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