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수익성 격차 심화

대형 건설사, 수익성 격차 심화

상장 6사 합산 매출 11.5%↓·영업이익 26.8%↑…DL이앤씨·GS건설, 돋보인 수익성 급증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상장 대형 건설사들이 2025년 외형 감소 속 수익성에서 뚜렷한 양극화를 현상을 보였다. DL이앤씨와 GS건설은 영업이익이 40~50%대 급증한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0% 넘게 감소했고 대우건설은 대규모 손실을 선반영하며 적자 전환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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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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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의 현지전략…KT&G, 글로벌 재편 성과 본격화

방경만의 현지전략…KT&G, 글로벌 재편 성과 본격화

KTG가 방경만 대표이사 체제에서 해외 중심 전략을 강화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조5796억 원, 영업이익은 1조349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

현대제철 새 수장 이보룡…저수익 정리·고부가 확대 병행

현대제철 새 수장 이보룡…저수익 정리·고부가 확대 병행

현대제철이 재무 안정 기조를 토대로 기술 전문가인 이보룡 신임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싣고 있다.5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12월 현대제철 사령탑에 오른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가 저수익 사업의 효율화와 고부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 꺾이지 않는 보험사 인수 의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 꺾이지 않는 보험사 인수 의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보험사 인수 의지가 강력하다. 지난해 3월 보험사 인수를 공식화한 후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롯데손해보험 실사에 나섰고, 올해는 예별손보 인수를 검토 중이다.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예별손보(구 MG손…

정기선 HD현대 회장 “기술 초격차 유지”…친환경·AI 선박 개발 가속

정기선 HD현대 회장 “기술 초격차 유지”…친환경·AI 선박 개발 가속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기술 초격차 유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친환경·고효율 선박과 차세대 건설기계 개발에 속도를 낸다. 중국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는 가운데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을 지속해 경쟁 우위를 지키겠다는 전략이다.29일 데이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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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카드결제액 7조 원 시대…증가율 톱은 KB국민카드

해외 카드결제액 7조 원 시대…증가율 톱은 KB국민카드

해외 개인 직불/체크카드 결제액이 7조 원을 넘겼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 카드 결제액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9개 전업카드사의 월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개인 직불/체크카드…

KB증권 최대실적, IB 강세 돋보였다

KB증권 최대실적, IB 강세 돋보였다

KB증권이 지난해 904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자산관리(WM) 사업이 성장세를 이끄는 가운데 기업금융(IB) 부문도 힘을 보탰다. 기업공개(IPO)와 채권발행시장(DCM)을 중심으로 전통 IB 강화에 나서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K…

K뷰티 미주 질주…아모레·에이피알 실적 견인

K뷰티 미주 질주…아모레·에이피알 실적 견인

아모레퍼시픽과 에이피알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늘렸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은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잠정실적을 분석…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반도체용 IPA·EV용 SSBR로 활로 모색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반도체용 IPA·EV용 SSBR로 활로 모색

LG화학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회복했다. 다만, 본업인 석유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장기화 여파로 적자 폭을 키웠다.업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는 NCC 구조개편과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또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또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세전이익이 4981억 원으로, 2024년 발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 원'에 대한 조기달성 기대감이 높아졌다.24일 데이터뉴스가 미래에셋증권…

대형건설사, 외형 줄었지만 미래곳간은 넓혔다

대형건설사, 외형 줄었지만 미래곳간은 넓혔다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상장 대형건설사들이 지난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수주에서 대부분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곳간을 채웠다. 외형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중장기 성장 기반은 오히려 두터워지는 모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상장 대형건설사(▲삼…

메리츠화재, 민원 건수 가장 많이 줄였다

메리츠화재, 민원 건수 가장 많이 줄였다

대형 손해보험사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주요 5개사 중 민원건수를 가장 큰 폭으로 줄였다.23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 공시실에 공시된 대형 손보사들의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요 5개 손보사들의 민원 건수는…

‘K-보안 강자’ 스콥정보통신 “차세대 HW로 중동·중남미 정조준”

‘K-보안 강자’ 스콥정보통신 “차세대 HW로 중동·중남미 정조준”

“글로벌 시장에서 ‘K-시큐리티’가 살아남는 법은 간단합니다.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되 비즈니스는 철저히 그들의 언어와 문화, 업무 방식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석권한 비결입니다.”국내 소프트웨어(SW)…

여당·금융당국, 금융지주회장 ‘셀프연임’ 방지 압박 강화

금융 지주사들이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 전면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의, 이른바 ‘셀프 연임’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해 지배구조 전면 개편을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여당…

IT서비스, 전산실 벗고 ‘그룹 미래 전략’ 주연 부상

IT서비스, 전산실 벗고 ‘그룹 미래 전략’ 주연 부상

그동안 그룹 내에서 ‘을’의 위치에 있던 IT서비스 계열사들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올라서고 있다. 과거 그룹 내부 IT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AI 전환(AX),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등 그룹 생존과 직결된 신기술 영역에서 핵…

미래에셋, 코빗 인수 등 ‘金假융합’ 가속화

미래에셋, 코빗 인수 등 ‘金假융합’ 가속화

가상자산 거래소와 전통 금융회사 사이의 경계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금융과 블록체인 업계가 통합되는 ‘금가(金假)융합’이 현실이 돼 가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업비트의 운영…

우리가 알던 ‘넷마블’로 돌아왔다

우리가 알던 ‘넷마블’로 돌아왔다

넷마블이 5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최근 수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인 넷마블이 다양한 게임 IP의 선전과 비용효율화가 맞물려 수익성 높은 본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는 연이어 기대작을 출시하고 비용 부담을 낮춰 영업이익률을 더 끌어올…

LG생활건강, 북미·일본 시장 강화로 '더후' 부진 돌파한다

LG생활건강, 북미·일본 시장 강화로 '더후' 부진 돌파한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성장 정점을 지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단일 메가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상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중국 외 지역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의 더…

미 사모펀드에 ‘SW산업 빚투 익스포저’ 경고음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산업이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 10년간 이 산업에 공격적으로 베팅해온 미국 사모펀드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거대한 부채의 덫에 이들 사모펀드가 갇힐 수 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경고…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익 4조 복귀…다음 타겟은 ‘애플 폴더블’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익 4조 복귀…다음 타겟은 ‘애플 폴더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수익성을 개선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2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의 2025년 4분기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삼성디스플레이의 2025년 영업이익 4조1000억 원으로 젼년 대비 10.8% 증가했다.최근 5년 실적은 ‘아이폰향 물량…

HK이노엔, 상장 4년 만에 연매출 1조·영업이익 1000억 돌파

HK이노엔, 상장 4년 만에 연매출 1조·영업이익 1000억 돌파

HK이노엔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과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동시에 넘어섰다. 케이캡의 국내외 성장세가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K이노엔의 2025년 잠정 실적를 분석한 결과,…

LG엔솔, 1.3조 '나홀로 흑자'…

LG엔솔, 1.3조 '나홀로 흑자'…"ESS 본격화"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과 북미 정책 변화라는 이중 부담 속에서도 조 단위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유일한 흑자다.19일 데이터뉴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영업이익은 1조3461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