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채운 IT서비스 업계, 신사업 투자 본격화

곳간 채운 IT서비스 업계, 신사업 투자 본격화

7개 그룹 IT서비스 기업 현금 보유 10조 육박, 5년 새 4조 늘어…M&A 등 신사업 위한 실탄 장착

주요 그룹 IT서비스 기업들이 현금 보유량을 전에 없이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실적을 끌어올리며 쌓아온 이익을 AI, 로봇 등 신사업 확장에 쏟아붓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주요 그룹 IT서비스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보유한 현금(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이 1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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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 특명…수익성 반등·계정 사수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 특명…수익성 반등·계정 사수

안무인 신임 SK인텔릭스 대표이사가 본격적인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렌탈 사업의 성장 정체와 신사업 투자 부담이 동시에 나타나는 가운데, 기존 사업 안정화와 인공지능(AI) 웰니스 사업의 수익화라는 이중 과제를 안게 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 체제서 법인카드 존재감 키웠다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 체제서 법인카드 존재감 키웠다

하나카드가 성영수 대표 체제에서 법인카드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법인시장에서 하나카드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전업 8개 카드사 월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나카드의 올해 1~2월 법인카드 이용실적(구매전용…

‘재신임’ 정우진 NHN 대표, 성장·수익성 강화 속도전

‘재신임’ 정우진 NHN 대표, 성장·수익성 강화 속도전

정우진 NHN 대표가 5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정 대표는 새로운 임기 첫 해인 올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 확대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NHN은 지난달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우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재선임은 사업구조 재편과 실적…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진짜 야구’ 향한 ‘진심’ 통했다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진짜 야구’ 향한 ‘진심’ 통했다

“가장 중요하게 지켜온 원칙은 ‘현실 야구에 대한 진심’입니다. ‘진짜 야구’를 구현하려는 열정으로 유저들과의 신뢰를 구축해 왔습니다.”야구는 기록과 전략, 선수 서사, 시즌 흐름에 대한 팬들의 몰입도가 높은 종목이다. 야구게임 역시 조작의 재미를 넘어 현실 야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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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71%↓…“클라우드로 2분기 회복”

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71%↓…“클라우드로 2분기 회복”

삼성SDS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 감소했다. 일회성 퇴직급여비용 충당이 반영된 결과다.삼성SDS는 매출 3조3529억 원, 영업이익 783억 원의 2026년 1분기 잠정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었고, 영업이익은 70.8% 감…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52.6조·영업익 37.6조…창사 이래 ‘최대’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52.6조·영업익 37.6조…창사 이래 ‘최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610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72%에 달한다.분기 기준 매출이 5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최초이며, 영업이익 또한 전분기(19조1696억 원) 대비 약 2배로 급증하…

뉴욕증권거래소도 블록체인을 미래시장 표준으로

가상자산이 주류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편입된다. 지난 1792년 시작된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을 ‘운영 시스템’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NYSE는 기존의 전자 거래 시스템을 넘어선 ‘디지털 자산 생…

트래블로그 앞세운 카드사, 외환거래이익 늘렸다

트래블로그 앞세운 카드사, 외환거래이익 늘렸다

카드사들의 외환거래이익이 1년 새 50% 가깝게 늘어났다. 해외여행객 증가와 환율 변동 폭 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나카드가 8개 카드사 중 가장 많은 외환거래이익을 쌓았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카드사들…

현대차 미국 법인 매출 50조 돌파…판매 정체에도 시장 확대

현대차 미국 법인 매출 50조 돌파…판매 정체에도 시장 확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정체된 가운데서도 미국 시장은 외형 성장과 판매 확대를 동시에 이뤘다. 미국법인 매출은 50조 원을 넘어섰고, 판매도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의 사업보…

농심 상륙에 판 흔들릴까…러시아 ‘K라면 대전’

농심 상륙에 판 흔들릴까…러시아 ‘K라면 대전’

농심이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며 K라면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존 강자인 팔도가 점유율을 선점한 가운데, 농심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판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농심은 오는 6월 러시아 현지 판…

관세 전가에 세율 인하까지…HD현대·효성, '고수익 기조' 굳힌다

관세 전가에 세율 인하까지…HD현대·효성, '고수익 기조' 굳힌다

미국 시장 내 초고압 변압기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북미 비중이 높은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의 고수익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1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미국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부채비율 '안정' 속 엘앤에프 '주의'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부채비율 '안정' 속 엘앤에프 '주의'

국내 주요 양극재 3사의 재무 건전성 지표가 기업별 투자 전략과 실적 흐름에 따라 뚜렷하게 엇갈렸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포스코퓨처…

LG전자 ES,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정조준

LG전자 ES,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정조준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냉난방공조(ES)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둔화됐다. 중동 지역 변수와 미래 사업 투자 확대 영향 때문인데, 향후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부문에서 성장축을 만들어갈…

롯데이노베이트, 연결로 보니 수익성 '뚝'

롯데이노베이트, 연결로 보니 수익성 '뚝'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들이 수익성을 대폭 끌어내리면서 별도 재무제표보다 연결 재무제표 실적이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주요 그룹 IT서비스 기업들이 대체로 연결 기준 실적이 좋은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대면 영업 4년 만에 초대형…GA업계 메기가 된 토스인슈

대면 영업 4년 만에 초대형…GA업계 메기가 된 토스인슈

토스의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꾸준히 몸집을 불리며 GA업계 내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출범 이후 2024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 3월에는 소속 설계사 수가 3000명을 돌파하며 초대형 GA에 진입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IPARK현대산업개발, 10대 건설사 중 원가율 최저

IPARK현대산업개발, 10대 건설사 중 원가율 최저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원가율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되찾는 가운데, IPARK현대산업개발이 가장 낮은 원가율을 기록했다. 2024년까지만 해도 원가율이 상승한 기업이 4곳이었지만, 2025년에는 2곳으로 줄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 뚜렷해졌다.1…

요양 사업 키우는 KB라이프, 이익은 뒷걸음

요양 사업 키우는 KB라이프, 이익은 뒷걸음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지난해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2023년 말 KB라이프생명에 인수된 이후 손실 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라이프생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해커 뺨치는 AI ‘미토스’ 에, 미·영 당국 긴급 금융권 간담회

앤트로픽이 최고 전문가 수준의 해킹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AI) ‘미토스(Mythos)’를 개발했으나, 악용을 우려해 선별된 기업에만 이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토스는 단순 버그 찾기를 넘어 수십 단계의 복잡한 해킹 공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한번도 드러난 적…

LG엔솔, 전기차 부진 속 'ESS'로 돌파구 찾는다

LG엔솔, 전기차 부진 속 'ESS'로 돌파구 찾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전기차(EV) 수요 둔화로 출하량이 줄어든 가운데 북미 생산 보조금인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수혜 규모까지 급감한 영향이다.이에 따라 올해ESS 사업 본격화를 통해 수…

롯데건설, 부채비율 낮추고  올해는 수익성 강화 주력

롯데건설, 부채비율 낮추고 올해는 수익성 강화 주력

롯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올해는 수익성 회복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건…

금융 AI가 대신 결제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열려

금융 AI가 대신 결제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열려

국내 금융권에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신해 상품을 탐색하고 직접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품 탐색·비교·예약·결제까지 전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