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광학·기판·전장 ‘트리플 성장’…반…
LG이노텍이 원가 절감과 고부가 제품 확대를 바탕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LG이노텍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영업이익은 2037억 원으로 전년 동기(1304억 원) 대비 56.2% 증가했다.영업이익이 2022년 1조2718억 원에서 20… []
건설업계 수장 교체 릴레이…‘비건설 전문가’ 전면…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 교체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10대 건설사 중 3곳이 새 수장을 선임했다. ‘비건설 출신’ 인사를 전면에 내세워 재무 안정화·기술 전환·안전 경영 등 현안 대응에 나선점이 주목된다. 일부 기업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표 교체를 단행, 체질 개선… []
EQT, 더존비즈온 1.3조 배팅…국내 SW기업 몸값도…
스웨덴계 글로벌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 더존비즈온을 1조3000억 원에 인수한다. 이번 거래는 단순한 주식 매매를 넘어 국내 SW 산업 지형 변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삼성SDS, IT서비스 넘어 AI 전환 리더로 성장
삼성SDS가IT서비스 사업자에서 AI 전환 리더로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의 클라우드 및AI 전환(AX)을 뒷받침하는 역할과 함께 공공·금융에 이어 글로벌 영역으로 AX 사업을 확장, 실적 상승을 꾀하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S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 []
현대모비스, 관세 악재에도 버텼다…4분기 반등 기대…
현대모비스가 미국 관세 부담으로 3분기 수익성이 일시 악화했지만, 관세 인하와 재고 조정 효과로 4분기에는 반등이 기대된다. 상반기 호실적이 연간 실적 방어에 기여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모비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 []
연속 흑자 현대제철, '고부가 차량 강판' 승부수
현대제철이 적자 흐름을 끊고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 전반이 저가 수입재와 건설 경기 부진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현대제철은 고부가 차량용 강판 확대를 통해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제철의 실적발표를 분… []
넥슨,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총 6관왕 차지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6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자회사 데브캣(공동대표 김동건·정길수)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 []
아이티센글로벌, 웹3 순항에 사상 최고 실적 달성
아이티센글로벌(대표 강진모)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계 매출이 4조630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0%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 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IT서비… []
식품 오너 3세 시대…SPC·농심·삼양 ‘세대교체…
국내 식품업계가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내수 성장 둔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젊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과 체질 전환에 나선다는 공통점이 두드러진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SPC그룹은 최근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
"외국인 몰려온다"…카지노·호텔 수혜 전망
국내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카지노와 호텔 등 관광 산업 전반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IBK투자증권의 '한국발 황금 물결의 흡인력'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외국인 입국자 수는 2024년 1637만 명에서 2029년 2300만 명으로 연… []
현대백화점 실적 견인한 더현대서울, 외국인 매출 3…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 매출 비중이 15%를 넘겼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1886억 원… []
카카오뱅크, 비이자수익 기반으로 만든 최대 순이익
카카오뱅크가 비이자수익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비이자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그 비중을 36%까지 끌어올렸다.13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뱅크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7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556억… []
신한카드, 영업수익 확대…1위 탈환은 '아직'
신한카드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업수익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비용 확대로 인해 업계 1위 탈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카드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 []
LG화학, 2조 PRS로 부채율 낮춘다…첨단 투자 동력…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와프(PRS) 대금 2조 원으로 재무 구조 개선과 신성장 동력 투자를 동시에 추진한다.14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은 2024년 말 95.6%에서 2025년 3분기 113.0%까지 증가한… []
LX하우시스, 자동차소재로 건자재 부진 돌파
LX하우시스가 건자재 부문 부진 속에서도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 호조로 실적 하락폭을 일부 방어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LX하우시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2조4136억 원, 영업이익은 54.6% 줄어든 4… []
10월 인기 모바일 게임 1위는?
로블록스가 올해 10월 모바일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인덱스의 '2025년 10월 인기 모바일 게임 톱10'을 분석한 결과, 인기 모바일 게임 1위는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로블록스의 10월 사용자 수(AOS+안드로이드)는 264만 명으로 집계됐다.로… []
KAI-삼성전자, 국산 무인기용 AI 반도체공동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삼성전자가 국방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KAI는 삼성전자와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 적용을 위한 AI 및 RF(무선주파수)용 국방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배터리 사용 전기제품 화재사고 증가세...5년간 330…
휴대용 전자기기와 개인형 이동수단의 확산으로 배터리와 멀티탭, 전기자전거 등 관련 화재사고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소방청이 조사한 전기제품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배터리, 멀티탭, 전기자전거 관련 화재는 총 331… []
3분기 누적 승자는 KB국민…시중은행, 리딩뱅크 두…
KB국민은행이 신한은행을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에 올랐다. 다만 두 은행간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태라서 4분기 실적에 따라 올해 리딩뱅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으로 신한은행 대비 84억 원 앞선 상태다.14일 데이터뉴스가 4대 금융지주(KB·… []
LG 4사, 메르세데스-벤츠와 차세대 전장 협력 강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이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LG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최고 경영진과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