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장(VS) 사업 성장에도 TV 사업 부진이 겹치며 수익성이 축소됐다. 회사는 전장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스마트TV 플랫폼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LG이노텍 제외 연결 기준)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67조85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지만 영업…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의 한국 공략이 거세다. 2023년 SK그룹 계열 보안기업 SK쉴더스 최대주주에 올라 주목받기 시작한 EQT파트너는 최근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SW) 기업 더존비즈온의 경영권을 확보해 국내 IT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EQT파트너스의 한국 기업 인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EQT파트너는…
지난해 SK텔레콤 가입자가 100만 명 가까이 줄었다. 반면, KT는 27만여 명, LG유플러스는 22만여 명 늘었다.5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 말 기준 국내 고객용 휴대폰 회선(기타 회선 제외)은 5653만1498회선으로, 1년 전(5618만5179회선)보다 34만6319회선(0.62%…
카카오가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 정신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상정했다. 이로써 수년간 이어진 카카오의 CEO 불안을 잠재웠다는 평가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 주주총회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31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정신아 사내이사 선임안(2년 임기)을 상정했다.카카오가 정신아 대표의 연…
네오위즈의 ‘P의 거짓’에 이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게임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 게임 IP는 단순히 ‘잘 팔리는 게임’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직면한 정체성 문제를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가치가 있다.3일 데이터뉴스 취재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MMORPG 아이온2는 이례적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TC본더(열압착장비) 발주가 후공정 장비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HBM4 양산 국면에서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 간 경쟁 구도는 소송전이라는 변수까지 안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한화비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산업용장비 부문(한화세미텍)은 2025년 4분기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글로벌 시장에서 ‘K-시큐리티’가 살아남는 법은 간단합니다.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되 비즈니스는 철저히 그들의 언어와 문화, 업무 방식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석권한 비결입니다.”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특히 보안 기업에게 해외시장의 벽은 여전히 높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물론, 현지 네트워크 환경의 특수성을 극복해…
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선전하며 실적을 상승세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림원소프트랩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799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626억 원) 대비 27.7%(173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22억 원) 대비…
한때 연간 10조 원에 육박했던 통신3사의 자본적투자(CAPEX)가 지난해 6조 원까지 떨어졌다. 5G 투자가 정점을 찍은 후 전통적인 네트워크 투자가 빠르게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AI 데이터센터(AIDC) 등 미래 사업 투자가 늘어나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완만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24일 데이터뉴스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KT가 지난해 SK텔레콤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실적이 공시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와 SK텔레콤의 사업보고서와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 기업은 지난해 각각 8.7%와 6.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 원, 영업이익 2조469…
넷마블이 5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최근 수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인 넷마블이 다양한 게임 IP의 선전과 비용효율화가 맞물려 수익성 높은 본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는 연이어 기대작을 출시하고 비용 부담을 낮춰 영업이익률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
그동안 그룹 내에서 ‘을’의 위치에 있던 IT서비스 계열사들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올라서고 있다. 과거 그룹 내부 IT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AI 전환(AX),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등 그룹 생존과 직결된 신기술 영역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위상이 급상승하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주요 기업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
데이터는 경제적으로 막대한 가치가 있다. 데이터는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특히 광고·보험·정치 산업의 필수 자원이며, 인공지능(AI) 시대의 원료(feedstock)로 불린다. 미국은 그러나 이를 회계상 자산으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반면, 중국은 데이터를 생산요소이자 무형자산으로 공식화하고, 대출…
통신3사 임직원 수가 5년 새 9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통신3사 모두 직원을 줄이면서 1년 만에 3000명 이상 감소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을 분석한 결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포함)의 임직원 합계는 2020년 12월 4만164명에서 2025년 12월 3만1163명으로 9001명(22.4%) 줄어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