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부진기 위축됐던 신규채용을 지난해 다시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생산 인프라 확충이 맞물린 가운데, 30세 미만 채용 비중이 최근 8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고 국내 이직률은 낮아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SK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025년 신규채용은 3201명으로 집계…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인수가 성사될 경우 상대적으로 약했던 손해보험 부문을 보완하며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업계에서는 신한금융이 롯데손해보험을 품게 되면 그간 약점으로 꼽혀온 손해보…
CJ푸드빌이 외식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뚜레쥬르를 중심으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집중된 만큼 외식 부문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려는 행보로 풀이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푸드빌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72.4%, 2024년 71.6%, 2025년 70.9%를 기록했다. 비중이 점…
아이에스동서가 지난해 실적 부진을 딛고 올해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고양 덕은DMC 사업장의 매출 인식이 실적 회복을 이끈 가운데, 콘크리트 사업이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에스동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4370억 원, 영업이익은 118…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외국인 매출을 올리며 실적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롯데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6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 원, 현대백화점은 5000억 원으로 롯데가 가장 많았다. 백화점 3사의 외국인 매출 합계는 1조7200억 원에 달했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 7…
증시 활황과 은행들의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보험사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형 생보사를 중심으로 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생보사 14곳의 올해 3월 말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잔액은 48조7967억 원으로 집계됐다.약관대출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의 해약환…
크래프톤이 수년간 진행해 온 대규모 투자의 열매를 맺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3조 원 이상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신작 개발에 나섰지만, 그동안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대형 인수와 신규 IP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복수의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보…
국내 정유4사의 안전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의 2025년 근로손실재해율(LTIR)이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는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의 협력사에서 발생해, 정유업계의 현장 안전관리와 협력사 사고 관리가 과제로 떠올랐다.22일 데이터뉴스가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적립금을 1년 새 60% 이상 늘리며 업계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3, 4위 업체들과의 격차는 작년보다 더 늘렸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적립액을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말 15개 증권사의 퇴직연금 적립액은 165조4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순…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으로 기업이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늘고,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지며 정보보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동일 업종의 LG 계열사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삼성·LG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정보보호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 대비 정보…
TV홈쇼핑 업체들이 방송 판매를 넘어 브랜드 유통과 오프라인 사업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상품 판매 채널 역할을 넘어 브랜드 운영과 오프라인 매장, 해외 유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방송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자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롯데홈쇼핑은 프랑스 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해외수주가 지난해보다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동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온 만큼 하반기 조 단위 신규 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상반기 누적 해외수주는 8억5500만 달러(환율 1530원 기준 약 1조3082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해외수주액(…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1위를 차지했다. IPO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유일한 대어였던 케이뱅크의 상장을 주관한 점이 주효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거래소 카인드(KIND)에 공개된 상장주선인별 IPO 실적을 분석한 결과, NH투자증권이 올해 7월 15일까지 6795억 원의 공모금액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올 상…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주요 K-뷰티 ODM(연구·개발·생산) 기업의 지분을 일제히 확대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 지분율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지분율을 올해 3월 말 10.21%에서 6월 말 12.80%로 2.59%p 확대했다. 조사 대상 ODM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같은 기간 코스맥스 지분율도 11.22%에서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