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잇따라 희망퇴직에 나서며 수익성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최근 근속 3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앞서 롯데물산은 지난 5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롯데마트·롯데슈퍼는 지난 4월 공동 희망퇴직을 단행했으며…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연말 추가 매입 계획까지 현실화되면 KAI 지분을 12% 이상 확보하게 돼 주요 주주로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향후 방산·우주항공 사업 시너지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AI의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한화에어…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다만 기업별 준수율은 90%대에서 60%까지 벌어져, 주주권 보호와 감사기구 독립성 관련 지표에서 차이를 보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석유화학 기업 5사의 기업 지배구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핵심지표 준수율은 LG화학 93.3%, 한화솔루션 93.3%, OCI 80…
“단 하나의 디지털 지갑으로 모든 종류의 자산을 사고팔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회장 래리 핑크가 던진 이 선언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올해 1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예정대로 내년 2월 시행되면,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STO·Security Token Offering)의 발행과 유통…
현대건설이 50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해상풍력·태양광·소형모듈원전(SMR) 등 뉴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조5996억 원 유출되며 현금흐름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5000억 원 규모의 제312회 무기…
국민카드 해외법인이 올해 들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순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신한카드를 제치고 주요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법인 3곳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94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2억6700만 원) 대비 흑자전환됐다.kb…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주잔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력기기 3사의 수주잔고가 2026년 1분기 말 37조2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4조7835억 원) 대비 50.3% 증가한 규모다.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
풀무원이 해외 사업 성장에 이어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사업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푸드테크와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법인 매출 합계는 2023년 5570억 원에서 2025년 6635억 원으로 늘었…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올해 들어 급감했다. 중동 지역 발주가 사실상 멈추면서 전체 해외수주 규모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아시아 지역이 최대 수주처로 부상하며 해외사업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의 해외건설 월간 수주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은 38억5561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25년 미국의 ‘정부효율부(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며, 투명성 확보와 비효율 제거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의 재정집행을 시도했다. 부적절한 연방정부 지출, 유효한 신원조차 없는 수급자에게 흘러간 복지예산 등을 문제 삼으며, 현금과 카드로는 이를 추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머스크는 블록체인을 통해 미국…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확대와 엔비디아 협력 강화에 따라 그룹 차원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조8997억 원, 영업이익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