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홈쇼핑 업황 악화에 대응해 자체브랜드(PB)와 단독 라이선스브랜드(LB)를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패션 PB·LB 상품 수(SKU)는 2023년 약 140개에서 2025년 300개 이상으로 늘었다.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관련 매출도 2024년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올해 15% 이상의 성장세를…
국내 방산 4개사의 수주잔고가 120조 원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말보다 소폭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일감을 늘린 반면 KAI와 LIG DA는 잔고가 줄면서 하반기 해외 신규 계약에 관심이 쏠린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 DA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코웨이가 렌탈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고객 접점을 다변화하며 국내사업을 키우고 있다. 기존 코디 중심의 방문판매·관리망을 유지하면서 비렉스(BEREX) 등 체험이 중요한 제품이 늘자 오프라인 체험 매장인 코웨이갤러리도 빠르게 확대하는 모습이다.12일 데이터뉴스가 코웨이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국내사업 매출은 7868억 원으로 전년 동기(7303억 원) 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은행을 노린 해커가 이들 은행의 문만 두드린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여러 금융회사의 서버를 훑고 다니며 취약한 곳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해커로부터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역시 공격 아이피(IP)의 접근을 받았지만, 이를 차단했다. 반면, 신한·국민·하나은행에서는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이어졌…
HL DI한라가 자체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렸다. 신규 수주에서는 토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일감 확보를 이끌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L DI한라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매출은 8302억 원, 영업이익은 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34.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11번가와 롯데온의 실적은 악화일로다. 각 사 모두 외형 확대보다 비용 효율화와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적자 축소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국가데이터처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211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다.반면, 11번가의 매출은 20…
오리온과 삼양식품이 해외 사업을 기반으로 두드러진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NICE신용평가의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해외매출 비중이 10%를 넘는 주요 식품사 가운데 오리온과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5%를 웃돌았다.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리면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상반기에…
삼성증권이 NH투자증권을 제치고 상장 주관액 1위에 올랐다. 하반기 들어 IPO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거래소 카인드(KIND)에 공개된 상장주선인별 IPO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증권이 올해 10월 6일까지 7262억 원의 공모금액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올해 IPO 시장은 상반기까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
SK텔레콤의 휴대폰 가입자가 지난 7월 한 달 새 5만 명 이상 줄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폭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의 고객용 휴대폰 회선은 지난 6월 2196만9796회선에서 7월 2191만8017회선으로 5만1779회선(0.24%) 감소했다.같은 기간 KT는 333회선, LG유플러스는 5963회선 줄었다. S…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시장의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5년 전보다 줄어든 반면,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커스터디)업체와 지갑 사업자는 배 이상 늘었다.전체 사업자 숫자는 2021년 제도 도입 당시와 비슷하지만, 시장의 무게 중심은 ‘코인 거래’에서 ‘코인 보관·결제·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들이 한국…
코리아세븐이 점포 효율화 등을 통해 손실 규모를 줄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리아세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률은 2023년 -1.0%, 2024년 -1.6%, 2025년 -1.4%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4조82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86억 원을 기록…
SKC가 대규모 유상증자로 부채비율을 크게 낮췄다. 다만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유리기판(글라스기판) 등 신사업 투자도 계속되는 만큼, 향후 재무지표 흐름은 수익성 회복 여부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C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56.7%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말 236.3%에서…
대웅제약이 펙수클루의 매출 감소에도 나보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해외 파트너사의 조기 선적이 나보타 실적에 영향을 준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펙수클루의 둔화를 보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7359억 원으로…
캐롯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디지털 손보사들이 모회사로 흡수합병이 결정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사실상 유일한 국내 디지털 손보사로 남게 됐다. 카카오페이손보가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장기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가운데 보험사업에서의 적자를 줄여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정기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