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퇴직연금 적립금을 1년 새 60% 이상 늘리며 업계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3, 4위 업체들과의 격차는 작년보다 더 늘렸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적립액을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말 15개 증권사의 퇴직연금 적립액은 165조4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순…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으로 기업이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늘고,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지며 정보보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동일 업종의 LG 계열사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삼성·LG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정보보호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 대비 정보…
TV홈쇼핑 업체들이 방송 판매를 넘어 브랜드 유통과 오프라인 사업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상품 판매 채널 역할을 넘어 브랜드 운영과 오프라인 매장, 해외 유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방송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자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롯데홈쇼핑은 프랑스 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해외수주가 지난해보다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동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온 만큼 하반기 조 단위 신규 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상반기 누적 해외수주는 8억5500만 달러(환율 1530원 기준 약 1조3082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해외수주액(…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1위를 차지했다. IPO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유일한 대어였던 케이뱅크의 상장을 주관한 점이 주효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거래소 카인드(KIND)에 공개된 상장주선인별 IPO 실적을 분석한 결과, NH투자증권이 올해 7월 15일까지 6795억 원의 공모금액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올 상…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주요 K-뷰티 ODM(연구·개발·생산) 기업의 지분을 일제히 확대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 지분율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지분율을 올해 3월 말 10.21%에서 6월 말 12.80%로 2.59%p 확대했다. 조사 대상 ODM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같은 기간 코스맥스 지분율도 11.22%에서 12.57%…
인터넷은행이 대면영업 일부 허용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대출 등 기업금융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기업대출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대면 절차가 가능해지면서 기업금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1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금융위원회가 1일 인터넷은행의 대면업무 범위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의결했다.인터넷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따라 모든 업무를 대면거래…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 계열 조선사들이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탄소 감축 설비 투자와 환경기술 확보를 병행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화오션은 지난해 환경투자를 1344억 원으로 전년(755억 원…
국내 빙과 시장이 장기적인 축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빙과 연간 매출은 2015년 2조184억 원에서 지난해 1조4100억 원으로 10년 만에 30%가량 감소했다. 주요 소비층인 아동·청소년 인구가 줄어든 데다 카페와 베이커리 등 여름 디저트 선택지가…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흑자 전환에도 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EV) 부문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이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됐던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수익성 개선도 예상보다 늦어졌다. 증권가는 회복 시점이 다소 늦어졌지만, 4분기를 실적 반등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잠정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
CJ프레시웨이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식자재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메뉴 개발과 운영까지 지원하는 푸드 솔루션 사업 강화에 나섰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는 2023년 48억 원, 2024년 47억 원, 지난해 54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다시 투자를 늘리며 연구개…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새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연구개발 및 활용 확대, 데이터센터 운용 규모 증가가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급격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는 기업의 사회적 인식 저하,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두 회사는 재생에너지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우리은행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시중은행 중 가장 적은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를 집행했다. 최근외부 개발업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발생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를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의 지난해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364억 원으로 집계됐다.우…
국민연금이 유통과 식품업종 투자에서 온도 차를 보였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공단의 주요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품업종에서는 CJ제일제당과 삼양식품의 지분을 늘리고 대상의 지분은 줄였다. CJ제일제당 지분율은 7.81%에서 8.14%로 0.33%p 확대됐고, 삼양식품은 10.11%에서 10.69%로 0.58%p 증가했다. 반면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