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P의 거짓’에 이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게임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 게임 IP는 단순히 ‘잘 팔리는 게임’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직면한 정체성 문제를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가치가 있다.3일 데이터뉴스 취재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MMORPG 아이온2는 이례적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TC본더(열압착장비) 발주가 후공정 장비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HBM4 양산 국면에서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 간 경쟁 구도는 소송전이라는 변수까지 안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한화비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산업용장비 부문(한화세미텍)은 2025년 4분기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삼성EA가 지난해 매출과 신규 수주가 모두 감소하며 외형이 위축됐다. 회사는 화공과 뉴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EA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 9조288억 원, 영업이익 7921억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18.5% 감소했다. 신규 수주는 6조3…
명품과 외국인 관광객이 백화점 실적을 끌어올렸다. 소비 둔화 속에서도 3사는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백화점 3사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7조4037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롯데백화점은 3조2127억 원, 현대백화점은 2조4377억 원을 올렸다. 증가폭은 크지 않았지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외…
SKC가 비핵심 사업을 매각하고 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나, 이차전지 소재와 화학 부문의 부진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다. 고강도 체질 개선 속에서도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27일 데이터뉴스가 SKC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영업손익은 2023년 적자 전환(2138억 원)이후 2024년 -2758억, 2025년 -3050억으로 적자 규모…
상장 대형건설사 6곳 중 4곳이 2025년 결산배당을 늘리며 배당 확대 흐름이 본격화됐다. 반면 대우건설은 2009년 이후 17년째 무배당을 이어가며 대조를 보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 대형 건설사의 현금·현물배당 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은 보통주와 우선주 배당을 각각 200원씩 인상해 2800원, 2850원으로 결정했다.삼성물산…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해 은행 창구를 찾아 사정하거나, 모바일 앱을 뒤져 직접 신청서를 내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각 은행들이 인공지능(AI)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신용 점수가 오르거나 소득이 늘어난 것을 먼저 파악하고, 고객을 대신해 금리를 깎아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가 금주부터 본격 시행되기 시작했다.26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금리인하요구 대행…
한화 건설부문이 2년 연속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회복 기반을 다진다. 외형 회복을 위해 대형 복합개발사업의 착공과 중단 사업 정상화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 건설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2조7105억 원, 영업이익은 692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대 금융 보험 계열사들의 작년 순이익이 모두 줄었다. 하지만 비은행 계열사로서 금융지주 순이익 기여도는 여전히 높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4대 금융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계열사 6곳(디지털 보험사 제외)의 순이익 합계는 1조6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9741억 원) 대비 17.8% 감소했다.주요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손보사 중에서는 KB손…
전기차 캐즘으로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의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주력 제품인 전지박의 의존도를 낮추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소재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본업인 전기차용 동박 부진을 고부가 회로박 사업으로 상쇄하며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발표를 분…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 부진 속 태양광 사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영업손실 300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영업손실 3533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사업 부문별로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부문이 2024년 영업손실 2575억 원에서 2025년 852억 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연간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환원에 힘쓰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지난해 배당성향(지배기업기준 순이익 기준)이 40%를 넘겼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결산 주당 배당금은 5300원, 1만9500원씩으로 집계됐다. 전년(4500원, 1만9000원) 대비 17.8%, 2…
삼성SDI가 지난해 전기차 캐즘 여파로 적자 전환했으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 본격화와 대규모 수주 성과가 나오면서, 2026년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2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I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영업손실 1조72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략 고객사의 전기차(E…
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선전하며 실적을 상승세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림원소프트랩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799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626억 원) 대비 27.7%(173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22억 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