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매출 171조5000억 원, 영업이익 89조5000억 원의 2026년 2분기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8.1%, 영업이익은 56.4% 각각 증가했다.주당 순이익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만849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늘었다…
보험사들이 시니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라이프, 신한라이프, 삼성생명 등 생보사가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손보사인 현대해상도 손자회사 설립을 통해 시니어 시장에 진출했다. 3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현대해상이 최근 손자회사 현대HXP를 설립하면서 시니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대해상의 자회사인 현대CR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구조다.…
LG이노텍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크게 개선한 가운데,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수익성이 부각되고 있다. 광학솔루션이 여전히 전사 매출을 이끄는 주력 사업이지만, 고부가 반도체기판 수요 확대를 등에 업은 패키지솔루션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LG이노텍의 실절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조620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8174…
보령이 글로벌 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하는 LBA 전략을 통해 자가제품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기존 인수 품목의 생산 내재화와 제형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6월부터는 탁소텔의 글로벌 판매 실적도 반영되기 시작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자가제품 매출은 1332억 원으로 전년 동…
빙그레의 주력인 유제품 사업이 2년 연속 뒷걸음질 쳤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제품 매출은 2023년 5521억에서 2024년 5443억으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5155억까지 축소됐다. 2년 사이 366억 줄어든 것으로, 감소율은 6.6%다.유제품은 빙그레의 핵심 사업으로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해 요플레, 닥터캡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강세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3187억 원, 영업이익 60조5426억 원(영업이익률 76%), 순이익 93조92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7%, 영…
금융사기가 의심되는 문자 한 통을 앱에 복사해 붙여넣으면, 바로 “위험 높음”이라는 경고가 뜬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에 맞서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들은 각각 대규모언어모델(LLM) 등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판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이 급감했던 OCI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변동성이 강한 석유화학 사업에 더해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 소재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OCI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조4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11억 원으로 800…
주요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시중은행은 2% 후반대였던 정기예금 금리를 3%대로 상향 조정했다.28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국내 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수신상품(예·적금)들의 금리를 올리고 있다.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의 정기예금(1년 만기) 금리는 연 2%대에 머물러있…
주택경기 침체로 건축주택 부문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GS건설이 도시정비사업과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대규모 도시정비 수주로 일감을 확보한 데 이어 AI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건축주택 부문 매출은 202…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에는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냈지만, 상반기 기준으로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하반기 모바일 OLED 성수기 진입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에 근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90…
남양유업이 국내 흰 우유 소비 감소에 대응해 수출 품목과 진출 국가를 넓히며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남양유업은 올해 들어 베트남과 몽골에서 총 800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베트남 대형 유통기업 푸 타이 홀딩스와 3년간 70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달에는 몽골 식품 유통기업 막시무…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후발주자 3사 중 가장 많은 자금을 모집했다. 올 3월 말 기말 잔액이 1조1730억 원으로 집계되며 유일하게 1조 원을 넘겼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키움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발행어음 기말 잔액은 1조1730억 원으로 집계됐다.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