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가 나란히 수익성 개선 흐름을 만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해외 사업 확대 효과를, 롯데칠성음료는 사업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 효과를 바탕으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웰푸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273억 원으로 전년 동기(9751억 원)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
카카오 금융제국의 양대 축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점점 더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해 가고 있다. 카카오 그룹 내에서 당초,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출발했다.그러나 최근 양사는 대출·투자·보험·자산관리·플랫폼 사업은 물론,인공지능(AI)결제까지 서로의 영역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
아이티센글로벌이 금 거래 플랫폼 사업 확대와 IT서비스 사업 강화를 통해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적 상승과 재무 안정성으로 코스닥시장 소속부도 상향 조정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티센글로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2조8151억 원이던 매출이 2024년 4조9618억 원으로 76.3%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8조…
조선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선박엔진 업계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수익 친환경 엔진 판매가 확대되는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발전용 엔진 수요까지 늘어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 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8789억 원으로 전년 동…
신세계 이커머스가 복합 혜택 대신 ‘적립’ 중심 멤버십으로 방향을 틀었다.18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계열사인 G마켓과 SSG닷컴은 올해 각각 ‘꼭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출시했다.과거 신세계그룹은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그룹 계열사 혜택을 통합한 구독형 서비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을 선보였다. 하지만 혜택 구조…
코스피의 고공 행진에 힘입어 주식거래활동계좌수도 늘고 있다. 최근 1년 새 1600만 개의 계좌가 신설됐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전자통계의 주식거래활동계좌수를 분석한 결과, 이달 13일 기준 계좌 수는 1억606만 개로 집계됐다. 1년 전(9005만 개) 대비 1601만 개 증가했다.최근 1년간 이어져온 코스피 상승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계좌 수 역시 빠르게…
동아제약이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중심의 제품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라인업 확대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모습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80억 원으로 전년 동기(1701억 원) 대비 10.5% 증가…
K푸드 수출이 라면을 넘어 과자·빙과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오리온이 해외 매출 2조 원 시대를 열며 국내 제과업계의 글로벌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오리온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은 2조225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조4723억 원에서 5년 만에 5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65%를 웃돌았다.지역별로는 중국…
“무조건 흑자 달성밖에 없습니다.” 의료AI 대표기업 루닛이 올해 흑자 달성에 사활을 걸었다.서범석 루닛 대표가 올해 초 2500억 원 유상증자 추진하면서 공개적으로 이자·세금·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을 약속했다. 유상증자 추진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쌓인 상황에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 것이다.유상증자 발표…
15일 새벽 서울 한강변의 한 편의점. 운동복 차림의 20대 청년이 음료를 집어 들고 계산대 앞에 섰다. 지갑도, 스마트폰도 꺼내지 않았다. 단말기에 1초간 얼굴을 들이밀자 “결제 완료” 알림음과 함께 그는 다시 조깅을 시작했다. ‘얼굴이 곧 현금’인 시대가 한국에서 빠르게 현실이 되고 있다.얼굴인식 결제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양대 공룡인 토스와 네이버가 오프…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은 유지했지만, 지난해 일회성 매출 기저효과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다만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가 실적 방어 역할을 했고, 연내 비만 신약 출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929억 원으로 전년 동기(3909억 원) 대비 0.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36…
국내 가전 유통업계가 시장 침체 장기화 속에 ‘체험형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소비자가 직접 머무르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바꾸는 모습이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국내 가전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23조6000억 원에서 2024년 18조6000억 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부동산 경기 위축…
국내 증권사의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국내 59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민원 건수는 678건으로 집계됐다.증권사별로 보면 32개 증권사 중 26곳의 민원이 전년 대비 늘었다.최근 증시 호황으로 인해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 건수 역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민원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전산장애 비중이 가장…
현대차그룹의 글로벌화가 속도를 내면서 그룹사 디지털전환(DX)을 맡고 있는 현대오토에버의 해외 실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년 새 해외 매출이 80%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해외법인 매출이 35% 상승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오토에버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주요 해외법인 매출이 30~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주 법인은 올해 1분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