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 크래프톤이 올해 이사 보수한도를 두 배로 늘린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게임 기업의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크래프톤과 더블유게임즈 등 2곳이 올해 이사 보수한도를 늘리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했다.지난 11일 현재 주총 공고를 낸 14개 게임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8곳은 지난…
HD현대그룹 조선 계열사들이 실적 호황을 바탕으로 배당을 크게 늘리고 있다. 다만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HD현대 지분 증여 시 막대한 세금 부담이 발생해 승계 작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현대의 현금배당 지급 내역을 분석한 결과, HD현대는 지난해 분기배당을 포함해 총 2827억 원의 현금배…
해외 외식 브랜드와 국내 식품기업의 가격 전략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기업들은 올리고, 국내기업들은 내렸다.12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해외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은 올해 들어 메뉴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35개 메뉴 가격을 평균 2.4% 인상했다. 대표 메뉴인 빅맥 가격은 5500원에서 5700원으로, 불고기버거는 3600원에서 3800원으…
보험사들이 사외이사를 대거 관료 출신으로 채웠다. 법조계, 공정위 등 고위 관료 출신이 사외이사의 대부분을 차지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보험사들(상위 5개 생·손보사 중 사업보고서 및 주주총회소집공고를 공시한 5개 보험사 대상)의 사외이사 주요 경력을 분석한 결과, 관료 출신이 사외이사들의 대부분을 채웠다.이번 조사 결과, 5개 보험사들은 총 19명의 사외이사를 두고…
국내 건설사들의 주요 해외 수주처인 중동이 최근 이란 전쟁 등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발주 환경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공시된 해외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액은 472억6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동 지역 수주액은 118억1000만 달러로 전체의 25.1%를 차지했다.중동은 대형…
국내 정유 4사의 2025년 성적표는 '외형 축소'라는 공통 분모 속, 정유 부문 회복 속도와 석유화학 손실 규모에 따라 수익성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SK이노베이션(정유·화학·윤활),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의 2025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합계는 166조 8488억 원으로 전년(179조 1468억 원) 대비 6.9% 감소했다. 국제 유가 하…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사외이사 분석 결과, 절반이 교수였다. 특히 LG CNS는 유일하게 사외이사 모두를 교수로 채웠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주주총회소집공고와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규선임 예정자를 포함해 21명의 사외이사 중 47.6%인 10명이 교수로 집계됐다.LG CNS는 유일하게 모든 사외이사가 교수…
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자사주 소각에 대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는 보험사의 가용자본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보험사들의 자본 여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사주 470만 주를 제외한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신규 사업 목적을 추가해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명을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로 바꿔 브랜드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신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고, HDC현대산업개발…
LG전자가 전장(VS) 사업 성장에도 TV 사업 부진이 겹치며 수익성이 축소됐다. 회사는 전장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스마트TV 플랫폼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LG이노텍 제외 연결 기준)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67조85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지만 영업…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이 20%로 제한된다. 이는 개인 직접 지분뿐 아니라, 특수관계인까지 합산한 실질지분이다. 현재 독과점 체제를 깨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한다는 명분이다. 이에 따라 업비트와 빗썸 등 거대 거래소의 대주주들은 보유 지분 중 상당량을 처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 유례없는 과잉 규제이자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초헌법적 발상”…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의 한국 공략이 거세다. 2023년 SK그룹 계열 보안기업 SK쉴더스 최대주주에 올라 주목받기 시작한 EQT파트너는 최근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SW) 기업 더존비즈온의 경영권을 확보해 국내 IT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EQT파트너스의 한국 기업 인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EQT파트너는…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매출은 감소했다. 유럽 시장 회복과 현지 생산 확대가 올해 실적 반등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에코프로비엠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영업이익은 142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같은 기간 포스코퓨처엠(328억 원), 엘앤에프(-1569억 원…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외형 확대 속에서도 상반된 수익 구조를 보였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급등한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CDMO 인수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 속에 외형 확장 중심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잠정 실적을 분석…
컬리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보기 드문 수익성 개선 사례를 만들었다.9일 데이터뉴스가 컬리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3671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2조1957억 원) 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거래액도 3조53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 늘었다.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