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간 소상공인 상생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경기침체와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SK브로드밴드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골목상권 지역거점 육성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정지원,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 마케팅 등으로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 간 협력을 돕는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력 의지”라며 “세종시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사례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이 인터넷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업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보상해주는 ‘든든 인터넷’, 인터넷 요금 최대 40% 할인과 폐업 시 남은 할인반환금을 면제해주는 ‘힘내CEO 1년약정 할인’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