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스팜, 마블링 없는 소고기 등심 판매


그래스팜은 마블링 없이 담백하게 소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용 소고기 ‘풀먹소 등심’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호주의 드넓은 목장에서 자연방목하고 유기농 목초로 사육돼 마블링이 없지만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을 제공한다. 특히 유기농 및 친환경 축산을 위해 사육기간 중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을 투여하지 않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그래스팜 관계자는 "그래스팜 호주산 소고기에 사용된 소는 영양 함량이 우수한 목초를 먹고 자랐다"며 "이 목초 사육우는 함유된 오메가3와 6의 비율이 1:4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풀먹소 등심은 호주산 소고기를 도축한 후 냉장으로만 유통했으며, 진공스킨포장으로 신선함을 오래 유지했다. 스테이크 소고기로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