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한줄애김밥, 두 가지 맞춤형 창업 모델 제시


카페 콘셉트를 내세운 김밥 창업 브랜드 990한줄애김밥은 예비 점주들이 자신의 창업 여건과 취향에 맞춰 창업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가맹 모델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 모델 A타입은 소형 평수의 포장과 배달이 가능한 2Way 형태의 테이크아웃 전문점 형태다. 1인 창업이 가능해 인건비 절감을 목표로 하는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적합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준 평수 10평에 상권과 평수에 구애 받지 않고 신규, 샵인샵, 업종변경 모두 가능하며 한줄애김밥 기본 메뉴 구성으로 판매할 수 있다.

창업 모델 B타입은 기존에 홀 매장을 운영 중이거나 새롭게 홀 운영에 도전하고 싶은 예비 점주의 니즈를 충족하는, 홀 운영에 배달과 포장이 가능하도록 한 3Way 창업 형태다. 기준 평수 20평 이상으로 주택가, 오피스, 상업지구 등 다양한 상권에 가능하며 기본 한줄애김밥 메뉴 외에 홀 매장에 특화된 메뉴 구성으로 추가 수익을 극대화 한다.

이외에 990한줄애김밥은 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제1금융권과 손잡고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1금융사와 프랜차이즈론을 협약, 창업비를 10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비 100% 환불제도를 도입해 오픈 후 일정 기간 동안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창업 비용을 전액 환불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990한줄애김밥은 예비 점주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 선택 창업이 가능하고 기존 김밥 창업을 운영했던 창업자들 또한 업종변경이 자유로워 많은 자영업자들로부터 선택형 창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여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90한줄애김밥 브랜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창업 지원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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