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온 스시, 신선도 높은 유통 위한 물류 공장 오픈


프리미엄 스시 전문 프랜차이즈 호주에서 온 스시(대표 이은우·김태우)는 신선도 높은 식자재의 유통을 위해 전용 물류 공장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물류 공장은 ‘프레시 냉장 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며, 스시의 핵심인 신선한 생선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전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 공장에서 출하 즉시 가맹점으로 배송해 높은 신선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호주에서 온 스시는 시드니, 브리즈번의 유명한 스시 샵 출신 헤드 쉐프가 직접 창업한 브랜드로 매일 숙성한 재료를 당일 소진, 당일 판매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연어, 소고기 등 14종, 26개 스시로 구성한 대표 메뉴 ‘초밥세트 26P’를 주력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런칭 3개월 만에 15호점 오픈,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1위 수상 등 짧은 시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전용 물류 공장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스시를 고객의 식탁 위로 올려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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