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튼 브라운, 비건 레스토랑 ‘몽크스부처’와 협업


케이엔비코스(대표 주진형)은 공식 수입·판매하는 브리티쉬 프래그런스 럭셔리 ‘몰튼 브라운(Molton Brown)’은 비건 다이닝 레스토랑 ‘몽크스부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몽크스부처와 함께 베스트 셀러인 ‘헤븐리 진저릴리’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레몬 로즈 에이드’와 브런치 메뉴 ‘크런치 시나몬 브래드스틱’, 그리고 에피타이저인 ‘도피누아즈 감자와 치폴레소스’를 각각 선보인다”며 “이는 지구의 달을 맞아 비건 레스토랑 ‘몽크스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몰튼 브라운은 1971년 영국 내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동물 보호에 앞장서 동물 실험에 반대해 왔으며, 고객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매장과 함께 인하우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을 운영한 바 있다.

콜라보레이션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부터 몽크스부처 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700명에게 ‘헤븐리 진저릴리 배쓰 & 샤워 젤’과 ‘헤븐리 진저릴리 오 드 퍼퓸’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메뉴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 드 퍼퓸 트래블 사이즈’ 정품을 제공한다.

몰튼 브라운 관계자는 “몽크스부처의 비건 컨셉과 프리미엄한 이미지가 몰튼 브라운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힘과 동시에 몰튼 브라운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일상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몰튼 브라운은 1971년 설립된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영국 왕실 공식 세면용품 납품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신라호텔 등 유명 호텔들의 어메니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몰튼 브라운의 전 제품은 베지테리언이며, 유명 조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년 다양한 프래그런스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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