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2년 연속 매출 성장…작년 320억 달성

“데이터 전문 컨설팅과 데이터웨어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증가로 시장 주도”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다각화와 전문성으로 2022년 3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매출 규모가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주력 사업인 데이터 컨설팅은 물론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의 솔루션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면서 국내 데이터 관리와 활용 부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코아는 최근 수년간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인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기업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위한 A to Z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확장하며 데이터 컨설팅, 데이터 관리전문 솔루션, 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매출 극대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엔코아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설계, 메타 데이터 관리, 데이터 품질 관리와 같은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군에서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온프레미스 등 복잡한 IT 환경에서 효과적인 데이터 통합과 실시간 데이터 조회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내재화된 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데이터 포털 솔루션까지 10여개 솔루션으로 구성돼 기업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최근의 데이터 프로젝트는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전사적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자산화를 목표로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프로젝트는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서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까지 방대한 프로세스가 필요한데 각각의 산업군을 이해하는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관리와 활용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엔코아는 수년간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솔루션, IT전문교육사업으로 비즈니스를 다각화함은 물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이러한 비즈니스의 다각화와 각각의 전문성이 2년 연속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2023년에는 그래프DB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3년 연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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