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넥스티어, The Frame 팀 ‘DIVE 2025 해커톤’에서 수상

대유넥스티어, The Frame 팀 ‘DIVE 2025 해커톤’에서 수상

▲(왼쪽 2번째부터) 까오 티 히엔(Cao Thi Hien) 대유넥스티어 책임, 최석환 책임, 박호연 선임, 구자민 선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대유넥스티어


대유넥스티어는 더 프레임(The Frame) 팀이 해커톤 ‘DIVE 2025’에서 발제사 ‘부산공사공단협의체(교통·도시·관광·시설·환경)’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DIVE 2025’는 국내외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및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앱을 개발하는 글로벌 규모 해커톤 대회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AWS·Deloitte·Salesforce가 기술 협력사로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3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무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 명 중 89개 팀(333명)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대유넥스티어는 흩어진 공공·민간 채용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통합 매칭하는 플랫폼을 제안해 부산 청년 정착과 지역 인재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유넥스티어는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기업 세일즈포스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사로서, 이번 수상은 대유넥스티어의 CRM·AI·데이터 시각화 역량을 공공 부문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대유넥스티어 관계자는 “당사의 CRM 솔루션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역량을 이번 해커톤 ‘DIVE 2025’에서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역량과 역동성, 고객 가치 중심 서비스 제공이라는 기업 비전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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