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맥주, 4월 4곳 대상 최저 금액 창업 지원 실시

달빛맥주, 4월 4곳 대상 최저 금액 창업 지원 실시
살얼음생맥주 전문점 ‘달빛맥주’는 어려운 경기로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 기존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저금액 창업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첫 지원 사업의 시작으로 4월 4곳의 신규, 업종변경 창업 매장을 대상으로 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달빛맥주 본사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창업 시 가맹비 할인과 불필요한 창업 비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저금액 창업을 지원하고, 업종변경(리모델링) 시에도 기존 인테리어 및 집기류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고 매장 오픈 이후에는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달빛맥주는 다양한 메뉴(안주) 구성과 요즘 MZ 세대를 중심으로 선호하는 각종 하이볼과 주류 및 음료를 판매하면서 호프집이라는 틀을 깨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달빛맥주 측은 몰려드는 창업 문의 속에서 창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고심했다. 그 결과 이번 창업 지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부분만 생각하기 보단, ‘상생’을 통한 성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신규 및 업종변경(리뉴얼) 맥주집 창업 시 창업자분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4월 4곳의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비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비용 부담 전략을 수립하게 된 이유”라며, “저희 달빛맥주가 제공하는 할인과 최저금액 신규 및 리모델링 창업의 혜택을 더 많은 분들이 누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빛맥주는 최근 전주대평생교육원점과 신규 가맹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가맹점 오픈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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