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밀리 산후조리원, 신생아 호흡기 건강 위한 가열식 가습기 ‘스텐팟’ 도입

하이엔드 산후조리원 맘스밀리는 프리미엄 가열식 가습기 브랜드 스텐팟을 신생아실 전반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맘스밀리 관계자는 “여름철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첫 호흡부터 안전한 공기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위생과 안전성 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스텐팟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맘스밀리는 모유 수유 케어, 산후 마사지, 영양 식단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산후조리 기관으로, 이번 가습기 도입 역시 ‘보이지 않는 케어’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맘스밀리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늘면 오히려 실내가 건조해지며, 아이의 콧속 점막이 마르고 면역 저하가 생긴다”며 “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따뜻한 증기를 분사할 수 있는 스텐팟이 최적이었다”고 말했다.

맘스릴리에 따르면, 스텐팟은 전 부품에 의료용 316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 문제를 원천 차단했으며, 100℃ 고온 가열로 세균 번식 걱정 없는 순수 수증기만을 내보낸다. 또 분리 가능한 내부 구조와 자동세척 시스템으로 하루 수차례 세척해야 하는 조리원 특성을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맘스릴리 측 설명이다.

맘스밀리 관계자는 “보이는 시설뿐 아니라 공기, 습도, 위생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성도가 높은 조리원이 진짜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텐팟은 간호사뿐 아니라 산모들이 먼저 ‘공기가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맘스릴리에 따르면, 입소 후 산모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밤새 쾌적하게 잤다”, “아이 코막힘이 줄었다”, “세척 걱정이 없어 안심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맘스밀리처럼 실질적인 산후 회복과 아이 건강에 집중하는 조리원과의 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스텐팟은 조용히 공기 속에서 일하지만, 아이의 건강을 바꾸는 가습기라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