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WS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 및 공공부문 컨설팅 파트너상 동시 수상

메가존클라우드, ‘AWS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왼쪽부터) AWS 코리아 방희란 파트너 세일즈 헤드, 메가존클라우드 김종찬 유닛장, 황인철 CRO, 염동훈 대표, AWS 코리아 허정열 파트너 오가니제이션 리더가 1일(현지시간) AWS 리인벤트에서 열린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AI·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2개 부문에서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AWS 리인벤트(re:Invent) 2025’ 행사 첫날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AWS 컨설팅 파트너 가운데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APJ 공공부문 컨설팅 파트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AWS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년 동안 전문성·혁신·협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AWS 활용 혁신을 지원한 파트너들을 기리는 자리다.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은 매출 기여도,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AWS 인증 전문가 양성, AWS 지정 획득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파트너를 인정하는 상이다. 공공부문 컨설팅 파트너상은 정부, 교육, 비영리 등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전문성을 제공한 파트너를 선정해 수여된다. 

수상자는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고객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이 가운데 APJ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어서 메가존클라우드의 AWS 기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수상의 핵심 평가 기준인 ▲매출 기여도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AWS 서비스를 활용한 우수기술 사례 창출 ▲AWS 인증 전문가 양성 등 모든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국내 대표 대형병원이 주축이 된 전국 응급의료기관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을 포함해 국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일본 법인은 교육 분야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해왔으며, 공공기관·대학·연구기관의 AWS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부 주도의 의료 분야 대규모언어모델(LLM)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설계·구축·운영했다.

베트남 법인은 하노이과학기술대, 유엔개발계획(UNDP),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국립창업지원센터(NSSC)·디지털전환연구소(NIDIT)와의 협력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및 AI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최적화 솔루션 ‘하이퍼마이그(HyperMig)’를 통해 인프라와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수집부터 진단·분석, 전략 수립,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수상은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 기업 고객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AWS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AWS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AI와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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