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개발한 신규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감상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자체 칵테일 메뉴로 ‘시그니처 칵테일 트리오’를 첫 출시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시그니처 칵테일 트리오’는 ▲스칼렛 하모니(Scarlet Harmony) ▲스모키 노트(Smoky Note) ▲서브라임 뮬(SubLime Mule)까지 3종으로 국내외 유수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조현성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개발했다.
먼저 ‘스칼렛 하모니’는 진 베이스에 딸기와 자몽을 더해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다. ‘스모키 노트’는 보리를 태운 스모크 향과 위스키 베이스의 묵직한 풍미가 특징이다. ‘서브라임 뮬’은 ‘라임’에서 착안한 칵테일이다.
‘시그니처 칵테일 트리오’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서울신라호텔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