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은 경기도로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경기도 인증까지 받아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고용 안정성, 근무환경, 대외 이미지,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위세아이텍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원활히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와 유연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를 도입하고,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적극 권장한다.
또 복지포인트 지급, 건강검진 지원, 휴게공간 확대, 기숙사 운영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를 강화하고, 외국어 교육, 자격증 응시료 등 자기계발비 지원, 사내 동호회 활동, 분기별 노사협의회 운영과 같은 다양한 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내 바자회 수익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산해 조성한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과천시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했다. 이러한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이번 인증은 임직원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족친화경영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임직원의 행복과 기업의 지속성장이 선순환하는 모범적 가족친화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