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사각 바스켓으로 공간 효율 올린 5L 에어프라이어 출시

쿠쿠전자는 공간 효율을 확대한 5L 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신제품의 외관 사이즈가 가로 27cm, 세로 33.1cm이지만 내부 바스켓을 5L 용량으로 구성해 활용성을 극대화됐다고 설명했다. 

바스켓은 테프론 코팅으로 안전성이 강화됐다. 쿠쿠전자는 바스켓이 코팅 기술로 조리 시 긁힘과 마모에 강하고 바스켓에 음식물이 들러붙는 현상을 개선해 고온의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대 200°C에 이르는 열풍이 재료의 겉과 속을 고르고 빠르게 익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치킨, 삼겹살, 감자튀김 등에 최적화된 온도와 시간이 설정된 7가지 자동 요리 모드도 있다. 

쿠쿠전자는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가장 중요한 뒤처리도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스팀 청소 기능을 통해 요리 후 제품 내부의 오염물질과 때를 불려 보다 설거지할 수 있다. 일체형 바스켓과 그릴망은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작동 시 소음이 조용한 사무실 정도인 47dB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합리적인 외관 사이즈에 빈틈없는 내부 공간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기능과 용량 등을 고려한 신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