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한국은행 국고업무 우수 금융기관 선정

카카오뱅크, 한국은행 국고업무 우수 금융기관 선정

▲ 김기창 카카오뱅크 뱅킹인프라 팀장(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고업무 우수 금융기관 선정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한국은행과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고업무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뱅크가 한 해 동안 국고업무를 수행하며 국고 납세자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년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고금 수납점으로 승인받아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내국세와 관세, 범칙금, 사회보험료 등을 납부하는 ‘국고금 수납업무’를 취급해왔다. 2023년부터는 ‘국고금 지급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고금 이체나 국세 환급은 물론 정부가 지급하는 각종 사업비, 인건비, 보조금 등 모든 국고금을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대표 디지털은행으로서 한국은행 국고업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통해 금융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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