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제품 이미지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약 90개국 3800여 명의 선수 전원에게 해당 에디션을 제공한다. 선수들은 선수촌 입소부터 대회 종료까지 갤럭시 Z 플립7을 활용해 올림픽을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동계올림픽의 화합과 스포츠맨십을 상징하는 블루 색상을 후면에 적용했으며, 프레임에는 시상대를 상징하는 골드 메탈 색상을 입혔다. 배경화면은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만드는 곡선을 형상화한 전용 테마가 적용됐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48kg급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특히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동계올림픽 최초로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직접 셀피를 촬영해 영광의 순간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또한 갤럭시 S25 울트라로 선수들의 개성을 담아내는 ‘빅토리 프로필(Victory Profile)’도 새롭게 선보인다.
선수들을 위한 실용적인 AI 기능과 서비스도 강화됐다. 온디바이스 AI인 ‘통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지원하며, ‘나우 브리프’ 기능으로 대회 운영 정보와 수면 정보 등 헬스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 사용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은 올림픽의 특별한 순간을 다각도로 남길 수 있게 돕는다.
편의 서비스로는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 지원과 함께 ▲NFC로 다른 선수와 프로필을 교환하는 ‘갤럭시 선수 카드’ ▲코카콜라 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하는 ‘인앱패스’ ▲경기 소식을 전달하는 ‘Athlete365’ 등이 탑재된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은 오는 1월 30일부터 6개 올림픽 선수촌에서 배포되며, 삼성전자는 현장에서 기기 개통과 데이터 이동 등을 돕는 ‘삼성 오픈 스테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중심에는 언제나 선수들이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 30여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선수들의 여정을 지원해왔다"며, "선수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 소중한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