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는 부모님에게 설날 용돈으로 평균 22만7000원을 드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송금 봉투로 드리는 용돈을 기준으로 했다.
11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페이의 '송금봉투로 살펴본 세뱃돈 트렌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40대 사용자들이 부모님 세대에게 설날 송금봉투로 보내드리는 명절 용돈은 평균 22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9만 원, 30대와 40대가 22만 원, 23만 원씩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금액이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카카오페이가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설날 가장 부담스러운 요인으로 세뱃돈 및 각종 경비를 꼽았다.
2025년 기준 중고등학생이 설날 송금봉투로 받은 세뱃돈도 10만 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까지 5만 원(39%)이 10만 원(37%)을 근소하게 앞섰으나, 지난해에는 10만 원(42%)이 5만 원(37%)을 추월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