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에서 안전보건학과 재학생들이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GS건설
GS건설이 미래 안전보건 전문가들에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안전혁신학교에서 경복대학교 안전보건학과 재학생 22명을 초청해 건설업 안전보건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RISE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보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자의 역할과 주요 업무를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고, 진로와 직무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구현한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화재 예방 및 비상대피 실습에 참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관련 업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06년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해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실습·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4년에는 ‘안전보건교육자료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안전·보건·건설장비·기술안전 관련 교육자료와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례, 교육용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 검색 기능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 교육용 영상을 자체 제작해 현장 안전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 공사현장을 3D 입체 스캔한 가상학습공간도 운영 중이다. GS건설은 3D 입체 스캔 기술을 활용해 안전보건 교육의 디지털화도 추진하고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