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에이전틱 AI 기반 개발 플랫폼 ‘AIND’ 출시
![▲LG CNS 데브온 에이전틱 AIND 활용 예시 / 자료=LG CNS [IT스냅샷] LG CNS “IT시스템 구축에 에이전틱 AI 투입”, 아이티센 “에이전틱 AI 전사 도입”](/data/photos/cdn/20260624/art_1780890964.jpg)
▲LG CNS 데브온 에이전틱 AIND 활용 예시 / 자료=LG CNS
LG CNS(대표 현신균)는 미국의 오픈소스 AI 코딩기업 클라인과 대규모 IT 시스템 구축·운영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개발 플랫폼 ‘데브온 에이전틱 AIND’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AIND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고객 요구사항 분석·설계 에이전트, 코딩 에이전트, 테스트·품질 검증 에이전트 등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개발 전 과정을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수행한다.
AIND는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IT 정보를 통합·분석하는 ‘지식 파운데이션’을 갖춰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시스템·업무를 학습해 고객 맞춤형 개발을 수행한다.
LG CNS는 AIND에 스펙 주도 개발 방식을 적용해 AI가 사전에 정의된 기준에 따라 설계·코딩·검증을 수행함으로써 사용자에 관계 없이 일관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ND는 개발 언어와 관계없이 시스템을 최신 기술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전환하는 레거시 모더나이제이션도 지원한다. 특히 코볼 등 구 언어로 개발된 시스템을 자바로 자동 변환해 구축하고, 자바 기반의 구형 시스템은 최신 아키텍처와 개발 표준에 맞춰 고도화한다.
SK AX, 머서와 기업 운영방식 AI로 재설계한다
![▲김완종 SK AX 사장(왼쪽)과 장지원 머서코리아 공동대표가 ‘AI+휴먼 조직운영 모델 개발 및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 AX [IT스냅샷] LG CNS “IT시스템 구축에 에이전틱 AI 투입”, 아이티센 “에이전틱 AI 전사 도입”](/data/photos/cdn/20260624/art_1780891121.jpg)
▲김완종 SK AX 사장(왼쪽)과 장지원 머서코리아 공동대표가 ‘AI+휴먼 조직운영 모델 개발 및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 AX
SK AX(사장 김완종)는 글로벌 HR 컨설팅기업 머서(Mercer)와 ‘AI+휴먼 조직 운영모델 개발 및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머서는 리스크, 재보험, 자본, 인력, 투자, 경영 컨설팅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마쉬(Marsh)의 사업부로, 130개국에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사람-AI 협업을 위한 조직 운영 모델 수립과 AI 에이전트 솔루션 개발, 인재 채용·육성·평가 전략 및 운영체계 구축,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 진단을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
머서는 기업별 조직운영 모델과 인사 제도를 설계하고, SK AX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사람과 AI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지능형 HR 플랫폼을 구축, 제공할 예정이다.
SK AX가 개발한 AI 역량 진단 프로그램 ‘AI 리터러시’와 실무형 AI 교육 프로그램 ‘AI 부트캠프’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영림원소프트랩-삼정KPMG, ‘IFRS 18’ 대응 세미나 개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삼정KPMG와 ‘IFRS 18 대응방안 및 로드맵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7년 IFRS 적용을 앞두고 기업 재무·회계 담당자가 변화하는 회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FRS 18은 손익계산서를 영업·투자·재무 활동으로 구분하고 영업이익 산정 기준을 표준화한다. 또 경영진 성과측정치(MPMs) 공시와 중간합계 표시 등 재무보고 요구사항이 강화돼 기업의 재무·회계 시스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정KPMG 전문가가 IFRS 18 기준서 개정 내용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실무 적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이슈와 사전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활용한 IFRS 18 대응 방안과 단계별 구축 로드맵을 발표한다.
쿠콘, 싱가포르 리퀴드그룹과 국경 간 QR 결제 연결성 확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싱가포르 핀테크 기업 리퀴드그룹과 손잡고 ‘서울페이’를 연동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 가입이나 추가 설정 없이 리퀴드페이(LiquidPay)를 비롯한 자국 결제 앱으로 서울 지역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소상공인 역시 별도의 외화 결제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QR코드만으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수단을 수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바운드 관광객의 소비를 매출로 연결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퀴드그룹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털 결제 전문기업으로, 아태 지역의 전자지갑과 모바일 뱅킹 앱을 하나로 잇는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 ‘RoamQR’을 운영하고 있다.
RoamQR은 각국의 국가 QR 표준을 상호 연동해 해외에서도 자국 모바일 앱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허브형 서비스다. 현재 일부 아시아 시장에서 국경 간 QR 결제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을 핵심 신규 시장으로 추가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협업은 쿠콘의 크로스보더 결제 혁신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관광객이 국내 골목상권까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향후 차세대 디지털 결제 기술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시스템, EDB와 파트너 계약 체결
![▲조기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부사장(오른쪽)과 허베 팀싯 EBD CRO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IT스냅샷] LG CNS “IT시스템 구축에 에이전틱 AI 투입”, 아이티센 “에이전틱 AI 전사 도입”](/data/photos/cdn/20260624/art_1780891306.jpg)
▲조기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부사장(오른쪽)과 허베 팀싯 EBD CRO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소버린AI 및 데이터 선도기업 EDB(한국지사장 김희배)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은 EDB가 한국 시장과 펜타시스템과의 협력에 부여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양사는 향후 공동사업 추진방향과 국내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데이터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EDB PostgreSQL은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성능, 고가용성(HA), 복제, 백업/복구, 강력한 보안기능을 완벽히 지원하고, 클라우드·AI·빅데이터 환경까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펜타시스템은 EDB PostgreSQL 국내 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오픈소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통합 데이터 플랫폼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 DB 시장을 집중 공략해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및 AI·데이터웨어하우스(DW)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HA와 백업·복구 환경을 포함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아이티센그룹, 에이전틱 AI ‘세니 3.0’ 전사 도입
아이티센그룹(회장 강진모)은 자체 개발한 업무 맞춤형 AI 비서 ‘세니(CENI)’를 고도화한 ‘세니 3.0’을 전사에 도입하고, 에이전틱 AI 기반의 업무 생산성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내 운영 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세니 3.0 도입을 통해 전사 행정 및 업무 관리 효율성이 30% 이상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세니는 인사, 행정, 재무, 법무, 시장 분석 등 25개 현업 밀착형 AI 에이전트 라인업을 구축해 실질적인 업무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사내 협업 포털 및 M365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융합돼 구동되며, 사용자가 대화창에 명령을 입력하면 호스트 에이전트가 이를 해석하고 전문 원격 에이전트들에게 자율적으로 업무를 분배·연계 처리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세니 3.0 도입 이후 임직원의 단순 반복성 업무 리소스가 크게 감소했다. 다차원 스케줄링 기능을 통한 미팅 조율 및 메일 작성 시간은 10분에서 1분으로 줄었다. 대화형 HR 에이전트를 통한 휴가 신청 및 증빙 발급 등의 행정 처리 시간도 15분에서 1분으로 단축됐다.
또 STT(Speech To Text) 기반의 회의록 자동 생성 및 요약 기능은 60분에서 5분으로 대폭 줄었고, 계약서 내 독소 조항과 리스크를 상시 분석하는 법무 검토 업무도 45분에서 7분으로 감소했다.
세니 3.0은 아이티센그룹이 지난 1월 선보인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고 2026’의 기술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자연어 기반 AI 코딩 도구 ‘에이전트고 코더’를 연계해 API 세팅, 환경 설정, 반복적인 CRUD 패턴 등 단순·반복성 코드 작성을 AI가 자동화한다.
카페24 “예비 온라인 창업자 10명 중 9명 쇼핑몰 열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오프라인 상담 공간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한 상담 551건을 분석한 온라인 창업자의 주요 어려움과 상담 효과를 공개했다.
상담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복수 응답) “혼자 하기 어렵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어려움이 40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자결제(PG) 가입·인증 113건, 계정·로그인·시스템 설정 75건, AI 활용 제작 64건, 사업자 인증·법인 서류 52건 순이었다.
실제 상담자의 다수는 온라인 비즈니스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였다. 방문자 유형은 쇼핑몰 운영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가 57%로 가장 많았고, 오픈마켓 판매자 25%, 자사몰 운영자 16%, 오프라인 사업자 2%로 나타났다.
상담 중 나온 질문을 수집·분석한 결과, 상품 등록(80건), 사업자 인증·PG 가입(72건), 수수료·비용(57건) 관련 문의가 많았다. 배송·물류, 외부 채널 연동, 글로벌 판매, 마케팅, 도메인·SSL, SEO·검색 노출, AI 상품 등록 관련 문의도 확인됐다.
이러한 어려움은 상담을 통해 실제로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혼자 하기 막막했는데 직접 와서 들으니 도움이 됐다”, “쇼핑몰 운영이 처음이라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됐다”, “초기 설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해소할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또 5개월간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 상담자 전체를 분석한 결과, 쇼핑몰 구축 완료 및 부분 진행 비율이 90%를 기록했다.
한편, 카페24는 초기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에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고객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쇼핑몰 구축과 운영 방향을 상담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기반 지원 공간이다.
일본 보안기업 제이시큐리티, 한국 R&D 법인 제이시큐리티엑스 출범
지란지교 그룹의 회사이자 일본 보안 전문기업 제이시큐리티(대표 이마무라 요이치)는 한국 내 연구개발(R&D) 전담 법인 제이시큐리티엑스를 설립하고, 지난 1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제이시큐리티엑스는 제이시큐리티의 한국 내 R&D 거점으로,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기술 고도화와 일본 현지화를 전담하는 독립법인이다. 한국의 우수한 보안 기술 인력과 연구 역량을 일본 시장에서 쌓은 보안 노하우와 결합해 현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도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있다.
제이시큐리티는 그동안 일본 내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한국 법인 설립은 한국의 우수한 보안 기술을 직접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