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2025년 지자체 공무원 절반이 여성…10년간 5만7000명↑](/data/photos/cdn/20260624/art_1780985075.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가운데, 관리자급 여성공무원 비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했다.
9일 데이터뉴스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전체 공무원 수는 31만3924명이며, 이 중 여성공무원은 16만332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52.0% 수준이다.
여성공무원 수는 2016년 10만6012명에서 2025년 16만3328명으로 54.1%(5만7316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공무원 비중은 34.9%에서 52.0%로 17.1%p 상승했다.
여성공무원 비중은 2019년까지 30%대에 머물렀지만, 2020년 46.6%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2020년 4월 1일자로 소방직 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성 비율이 9.7% 수준이던 소방공무원이 지방공무원 통계에서 제외되면서 전체 지자체 공무원 수는 줄고 여성공무원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2025년 지자체 공무원 절반이 여성…10년간 5만7000명↑](/data/photos/cdn/20260624/art_1780985077.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이후에도 여성공무원 비중은 꾸준히 상승했다. 2021년 48.1%, 2022년 49.4%를 기록한 데 이어 2023년에는 50.4%로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해 51.3%에 이어 올해는 52.0%까지 확대됐다.
관리자급 여성공무원 비율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은 2020년 20.8%에서 2021년 24.3%, 2022년 27.4%, 2023년 30.8%, 2024년 34.7%로 꾸준히 상승했다.
2025년에는 5급 이상 전체 공무원 2만7139명 가운데 여성공무원이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비율은 38.8%로, 전년 대비 4.0%p 상승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