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유플러스 부스터스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AI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유플러스 부스터스 우수 활동자 18명이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크리에이터들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유플러스 부스터스(U+BOOSTUS)’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AI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달라지고 있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응해 크리에이터들의 AI 활용 능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열린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편집하는 과정을 실습했다. AI를 이용해 콘텐츠 주제와 이야기 구조를 발전시키고 제작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도 익혔다.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토대로 AI 활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효율적인 활용 방법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활동 분야와 채널 특성에 맞춰 생성형 AI를 제작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구글코리아 오피스 투어와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콘텐츠와 AI 기술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자의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생성형 AI를 단순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플러스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뒤 자신의 시각과 언어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각자 운영하는 채널을 통해 소개한다.
현재 약 260명의 크리에이터가 유플러스 부스터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4700여 건으로, 누적 조회 수 약 1억5000만 회, 인게이지먼트 118만 건을 기록했다. ‘Simply. U+’, AI 통화 앱 ‘익시오(ixi-O)’, 유플투쁠, 로밍패스, MWC 등 다양한 LG유플러스 상품·서비스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부스터스 크리에이터를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파트너로 보고 콘텐츠 제작 교육과 네트워킹, 국내외 기술기업 방문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즌5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활동 영역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에는 우수 활동자 12명이 일본 도쿄 메타 오피스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 워크숍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트렌드 세션에 참여했다.
이번 구글코리아 프로그램은 해외 탐방에 이은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를 콘텐츠 제작 과정에 직접 활용하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