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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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출시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외국인 관광객도 국내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CJ ONE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CJ ONE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회원 인증과 접근권한 관리에는 OIDC와 OAuth 2.1 등 국제 표준 기술을 적용했다.

가입 즉시 CJ ONE 앱에서 모바일 바코드가 발급되며, 이를 이용해 전국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쌓거나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회원과 생일을 맞은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CJ ONE은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쇼핑·외식시설을 중심으로 글로벌 회원 전용 서비스를 마련했다.

N서울타워와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해 뚜레쥬르, 메가MGC커피, CU, 이마트24,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제휴처에서는 외국인 회원에게만 공개되는 별도 페이지를 통해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는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28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

CJ ONE은 외국인 회원의 제휴 브랜드 이용을 활성화하고, 축적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제휴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외국인 회원을 위한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 멤버십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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