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회복지단체에 '따듯한 나눔 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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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은평구 구산동 소재 서울가톨릭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최용식 신한은행 서부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이향배 은평의마을 원장이 사무가구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서울 은평구 구산동 소재 서울가톨릭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에서 사무가구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 및 서울, 강원,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단체 11곳에 업무용 가구 800여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의 '따듯한 나눔 가구 전달' 행사는 영업점의 이전 및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탁자, 의자, 책상 등 가구를 모아 정비한 이후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0년 사무가구 1600여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만1600여점을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했다.

신하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무가구를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와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은행의 자원과 재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