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부진기 위축됐던 신규채용을 지난해 다시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생산 인프라 확충이 맞물린 가운데, 30세 미만 채용 비중이 최근 8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고 국내 이직률은 낮아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SK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025년 신규채용은 3201명으로 집계…
최근 국내 CAD 업계와 스마트팩토리 업계에 조용하지만, 묵직한 변화가 일어났다. 36년간 국산 CAD 소프트웨어(SW) ‘CADian’을 개발해 온 캐디안이 16년간 제조 현장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온 위즈코어를 새 식구로 맞아 통합법인 ‘위즈코어’로 새롭게 출발한 것이다. 각각 설계(CAD)와 제조 현장 데이터(MES/IoT)를 대표해 온 두 거점 기업의 결합은 국내 제조 AX 분…
크래프톤이 수년간 진행해 온 대규모 투자의 열매를 맺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3조 원 이상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신작 개발에 나섰지만, 그동안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대형 인수와 신규 IP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복수의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보…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으로 기업이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늘고,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지며 정보보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동일 업종의 LG 계열사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삼성·LG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정보보호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 대비 정보…
생성형AI 3대장 오픈AI, 구글, 앤트로픽이 한국의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IT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을 키워온 경영 전문가들이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 AI 경쟁의 무게 중심이 기업 고객과 개발자 생태계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글로벌 생성형AI 3강인 오픈AI, 구글, 앤…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새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연구개발 및 활용 확대, 데이터센터 운용 규모 증가가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급격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는 기업의 사회적 인식 저하,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두 회사는 재생에너지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LG전자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이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TV 수요 둔화와 선수요 효과 약화가 변수로 꼽힌다.14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의 MS 사업부에 대한 7개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올해 2분기 MS사업부는 매출 5조926억 원, 영업이익 24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LG전자…
지난해 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이 정보보호 투자를 7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공시된 주요 통신사업자의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이 지난해 1110억 원을 정보보호에 투입해 전년(653억 원) 대비 70.3%(457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통신3사 중 정보보호 투자가 가장 적었…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메모리 반도체가 실적을 이끈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메모리 호황 지속 기간으로 옮겨가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발간된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20대 직원 비중이 매년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원의 평균 연령이 올라간 가운데 신입보다 경력직 위주 채용 전략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9일 데이터뉴스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기업의 20대 직원 비중이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기업의 임직원 합계는 2023년 8263명, 2024년 8611…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기 위한 민간 협력체 가이아-X 허브 코리아(Gaia-X Hub Korea) 표준화 포럼이 출범했다.국제데이터연구협력기구(이사장 최재유)는 지난 8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이아-X 허브 코리아 표준화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가이아-X 허브 코리아 표준화 포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LG전자가 구독·webOS 등 고수익 사업을 안착시키고 전장 등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체질 개선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LG전자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8297억 원, 영업이익 1조5788억 원의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146.9% 증가했다.2분기 매출은 가전, TV 등 주력사업에서 프리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7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의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증가했다.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DS…
SK텔레콤이 올해 들어 매달 휴대폰 가입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심 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가입자 이탈 국면을 마무리하고 잃어버린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은 올해 들어 4월까지 매달 전월 대비 휴대폰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