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증시 입성을 마친 가상화폐 발행사 서클의 화려한 데뷔에 강력 제동이 걸렸다. 월스트리트 최고의 거물 제이피(JP)모간이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시장의 과도한 낙관론을 반박했다. 스테이블코인의 성장 전망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블록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에는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냈지만, 상반기 기준으로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하반기 모바일 OLED 성수기 진입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에 근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90…
LG유플러스가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B2B 사업 성장과 비용구조 개선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을 크게 늘려 4년 만에 1조 클럽 재가입이 유력하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유플러스의 분기보고서와 증권사의 실적전망을 종합한 결과, LG유플러스는 올해 1조1000억 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LG유…
최근 국내 CAD 업계와 스마트팩토리 업계에 조용하지만, 묵직한 변화가 일어났다. 36년간 국산 CAD 소프트웨어(SW) ‘캐디안’을 개발해 온 캐디안이 16년간 제조 현장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온 위즈코어를 새 식구로 맞아 통합법인 ‘위즈코어’로 새롭게 출발한 것이다. 각각 설계(CAD)와 제조 현장 데이터를 대표해 온 두 회사의 결합은 국내 제조 AX 분야에 적지 않은 의미를…
한때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국내 반도체 기업이 인공지능(AI) 혁명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떠올랐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삼성전자의 ‘만년 2위’에 머물렀던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이제는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세계 1위 자리를 굳히며 글로벌 반도체 지형을 바꾸…
최근 5년간 삼성전자의 개발 인력은 18.5% 늘어난 반면, 제조 인력은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기술 분야 인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조 현장 자율화를 추진하면서 인력 구성이 개발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임직원은 2021년 26만6644명에서 2025년 25만9149명으로 2.8% 감소했다. 같은 기…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부진기 위축됐던 신규채용을 지난해 다시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생산 인프라 확충이 맞물린 가운데, 30세 미만 채용 비중이 최근 8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고 국내 이직률은 낮아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SK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025년 신규채용은 3201명으로 집계…
최근 국내 CAD 업계와 스마트팩토리 업계에 조용하지만, 묵직한 변화가 일어났다. 36년간 국산 CAD 소프트웨어(SW) ‘CADian’을 개발해 온 캐디안이 16년간 제조 현장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온 위즈코어를 새 식구로 맞아 통합법인 ‘위즈코어’로 새롭게 출발한 것이다. 각각 설계(CAD)와 제조 현장 데이터(MES/IoT)를 대표해 온 두 거점 기업의 결합은 국내 제조 AX 분…
크래프톤이 수년간 진행해 온 대규모 투자의 열매를 맺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3조 원 이상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신작 개발에 나섰지만, 그동안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대형 인수와 신규 IP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복수의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보…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으로 기업이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늘고,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지며 정보보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동일 업종의 LG 계열사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삼성·LG의 전자·배터리·부품 계열사의 정보보호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 대비 정보…
생성형AI 3대장 오픈AI, 구글, 앤트로픽이 한국의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IT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을 키워온 경영 전문가들이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 AI 경쟁의 무게 중심이 기업 고객과 개발자 생태계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글로벌 생성형AI 3강인 오픈AI, 구글, 앤…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새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연구개발 및 활용 확대, 데이터센터 운용 규모 증가가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급격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는 기업의 사회적 인식 저하,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두 회사는 재생에너지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LG전자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이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TV 수요 둔화와 선수요 효과 약화가 변수로 꼽힌다.14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의 MS 사업부에 대한 7개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올해 2분기 MS사업부는 매출 5조926억 원, 영업이익 24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LG전자…
지난해 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이 정보보호 투자를 7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공시된 주요 통신사업자의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이 지난해 1110억 원을 정보보호에 투입해 전년(653억 원) 대비 70.3%(457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통신3사 중 정보보호 투자가 가장 적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