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위기 속 돌파구 찾는다
이영준 신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가 적자 늪에 빠진 롯데케미칼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이 6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 []
삼성, 상장계열사 신임 CEO 모두 박사님
삼성그룹이 상장계열사 신임 CEO 4명이 모두 박사 출신으로 조사됐다. 상호출자제한집단 상장계열사 신임 CEO 중 8명이 박사 출신이며, 그 중 4명이 삼성그룹 소속이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상호출자제한집단 상장계열사의 신임 CEO 학력을 분석한 결… []
방산 빅4, 3년간 영업이익 350% 늘었다
방위산업 빅4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근 3년간 실적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해외 수출을 기반으로 빠르게 실적을 늘리며 우리나라 방산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방산기업… []
영남 파워 커진 농협금융…새 회장도 부산 출신
NH농협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영남 출신으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NH농협금융 10개 주요 계열사(농협금융지주 포함, 농협금융지주 IR자료에 기재된 계열사 기준)의 대표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6개 계열사 대표의 출신… []
삼양식품 전병우의 도전…‘불닭 뛰어넘기’
삼양식품이 지난해도 ‘불닭볶음면’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삼양식품이 제2의 불닭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이 전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
유통업계 위기 돌파할 뱀띠 CEO는 누구?
2025년 푸른 뱀의 시대가 밝았다. 유통업계가 장기화된 소비 침체, 내수 경기 불황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위기를 타개할 뱀띠 CEO들의 활약이 기대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표적인 뱀띠 경영진으로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
엔씨소프트, ESG 경영 리더…글로벌 최고등급
엔씨소프트가 국내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14일 데이터뉴스 취재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국내 게임업계 중 유일하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024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A… []
정승규 NHN페이코 대표, ‘2년 내 흑자’ 미션 스타…
NHN페이코가 결제사업 전문가 정승규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NHN페이코가 정 대표 체제에서 티메프 사태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NHN페이코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
어느새 초고령사회…‘케어푸드’ 공들이는 식품업…
우리나라가 65세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케어푸드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017년… []
체급 키운 키움증권, ‘초대형 IB’ 진입 선언
키움증권이 초대형 IB로 도약에 나선다. 초대형 IB는 대형 증권사로 가는 관문으로 평가된다. 키움증권은 올해 초 투자운용부문 산하에 종합금융팀을 신설하며 초대형 IB 진입 의지를 공고히 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키움증권의 분기보고서… []
4대 유통그룹 젊은 CEO 발탁…평균 55.4세
4대 유통그룹 상장계열사의 신임 CEO 평균연령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 신세계, CJ, 현대백화점 등 4대 유통그룹 상장계열사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4개 그룹 상장사의 2025년 신임 대표이사는 10명으로, 1년 전(9명)보다 1명… []
홀로 자리 지킨 정상혁 신한은행장, 본업 혁신 강조
연말 인사를 통해 주요 은행의 수장이 대거 교체된 상황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홀로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조 원을 넘기며 리딩뱅크 자리에 올랐다. 본업의 가치 혁신을 강조한 정 행장이 올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리딩뱅크 자리를 이… []
해외건설 수주 1조 달러 시대 열었다
해외건설 누적 수주 실적이 59년 만에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정부가 제시한 연간 목표치인 40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가 공시한 2024년 해외건설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254개 건설사가 총 371억1143만 달… []
해외서 대학 나온 그룹 CEO 절반이 오너일가
상호출자제한집단 상장사 CEO 중 해외 대학 출신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외국 대학 출신 중 절반 가량이 오너일가였다.17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상호출자제한집단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대학(학사)이 파악된 331명… []
스타벅스,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사용된 식·음료…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식·음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스타벅스가 이름을 올렸다.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식/음료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로 스타벅스가 733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월… []
실적 하락 현대제철, 미국서 새 활로 찾는다
현대제철이 트럼프 2기의 ‘보호무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미국 내 제철소 건설 등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제철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
코오롱베니트, 미래 핵심전략 AI 키운다
코오롱베니트가 미래 핵심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전환(DX)을 꼽았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16일 코오롱베니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DX)을 미래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 []
진짜 무당의 글로벌 무속이야기, '중년의 샤머니즘'…
최근 무당에 대한 괌심이 높다. 유투브뿐만아니라 TV프로그래에서도 무당이 자주 등장한다. 난세여서 그럴 것이다.대한민국의 정통무당 김금화 선생의 수재자 유명옥 선생이 ‘중년의 샤머니즘’이라는 책을 냈다. 그의 이력과 행적을 살펴보면 ‘샤머니즘 노마드’라는 표현… []
미래를 양식한다…허윤홍 대표, 끊임없는 신사업 확…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추진한 연어 양식장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준공했다. 지난달 20일 준공식을 가진 이 시설은 육상에서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첨단 시설로, GS건설의 순환 여과 및… []
강릉 독립영화제, 올해도 예산 삭감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와 독립예술극장 신영의 예산이 삭감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의 '2025 세출예산사업명세서'를 분석한 결과,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올해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7000만 원,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전액 삭감됐다.강릉씨네마떼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