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폭발

거래액 9조4567억 원, 전년 7월 7조7077억 원 대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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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던 올해 여름 온라인 쇼핑거래액이 작년 여름에 비해 20% 이상 급증했다. 2018년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7월에 비해 2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에 공시된 ‘2018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8년 7월 거래액이 전년 동월(7조7077억 원) 대비 22.7%(1조7490억 원) 증가한 9조4567억 원을 기록했다.

통계청에서는 PC 및 모바일을 이용하여 거래를 주로 하는 인터넷쇼핑몰을 온라인쇼핑몰로 정의한다.

상품군별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21.2%), 가전·전자·통신기기(27.4%), 음식서비스(91.2%), 음·식료품(31.2%) 등은 증가했고, 서적(-1.3%), 문화 및 레저서비스(-0.6%) 등은 감소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폭염 및 열대야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매출액이 큰 폭 증가한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냉방 가전 제품 판매, 음식 배달 주문, 가정간편식품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폭염일은 6.4일에서 15.5일로, 열대야일은 6.4일에서 7.8일로 증가했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모바일을 이용한 국내외 여행 예약과 교통서비스(철도)의 구매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한편,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월 온라인쇼핑 거래액(8조7174억 원) 대비 8.5%(7393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