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가격, 가공식품 중 가장 많이 올랐다

30개 가공식품 중 20개 품목 전년 동월대비 가격 상승...어묵, 1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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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어묵, 즉석밥 등 20개 가공식품의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4%~11.5%의 등락률을 보였다.

14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2018년 8월 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어묵‧즉석밥을 포함한 20개 가공식품의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묵(100g)의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567원) 대비 11.5%(65원) 상승했다. 어묵의 판매가격은 30개의 가공식품 품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즉석밥(8.5%), 설탕(6.7%), 국수(6.5%), 우유(5.4%), 간장(4.9%), 콜라(3.6%), 시리얼(2.7%), 참기름(2.6%), 케첩(2.3%), 소시지(2.3%), 밀가루(2.1%), 참치캔(1.9%), 생수(1.6%), 맥주(1.2%), 소주(1.1%) 등 20개 품목의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했다. 주로 곡물가공품과 조미료류의 상승률이 높았다.
 
냉동만두(100g)의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1110원) 대비 11.4%(126원) 하락했다. 냉동만두의 판매가격은 30개의 가공식품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커피믹스(-4.1%), 식용유(-3.3%), 맛살(-1.8%), 된장(-0.9%) 등 5개 품목의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치즈는 26개의 제품 중 유일하게 전년 동월 대비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이 같았다.

어묵, 냉동만두를 포함한 26개 가공식품의 단위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4%~11.5%의 등락률을 보였다.

한편, 컵라면‧카레‧두부‧스프는 가격조사 품목 조정 등의 사유로 전년 대비 비교가 적절치 않아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