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연봉] 전북대병원, 정규직-무기계약직 격차 톱

정규직 7075만원-무기직 3476만원=3599만 원…서울대치과병원 1504만 원, 격차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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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국립대학교 병원 13곳 중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으로 나타났다. 반면 격차가 가장 적은 곳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으로 조사됐다.

1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국립대학병원 직원 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이 0원인 2개 병원을 제외한 13개 병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간 연봉 격차의 평균은 267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예산 기준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전북대병원으로, 정규직 연봉이 무기계약직보다 3599만 원 많았다. 13곳의 평균 격차와 비교해 929만 원 많은 수치다.

두 번째로 격차가 큰 곳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이다. 이곳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연봉이 3516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3153만 원), 전남대학교병원(3066만 원), 부산대학교병원(3054만 원) 순으로 격차가 컸다.

반면 격차가 가장 적은 곳은 서울대치과병원(1504만 원)으로, 13곳 평균보다 1166만 원 적었다. 격차가 가장 큰 전북대병원과는 2095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1956만 원), 강원대학교병원(2141만 원), 서울대학교병원(2235만 원) 순으로 적은 격차를 보였다.

한편 무기계약직의 평균 보수액이 정규직보다 많은 병원은 한 곳도 없었다.

rub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