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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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 2019.12.16 1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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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명목의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 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명목의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선포했던 'NEXT2030 경영원칙'의 일환으로,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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