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비에프 ‘선비꼬마김밥’,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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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주)와이비에프의 선비꼬마김밥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맥세스컨설팅과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관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만1231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위 3%, 300개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평가 방법은 ‘2022 프랜차이즈산업통계현황’을 바탕으로 브랜드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및 가맹점 수익성 등을 평가해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한다. 또 가맹본부의 사회적 책임과 정성적 지표를 적용해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 업종별 우수 브랜드를 도출한다. 

이번 평가에서 선비꼬마김밥은 안정적 본사운영과 브랜드 성장성, 가맹점 수익성에서의 높은 지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선비꼬마김밥은 2011년 대전 본점 오픈 후 2017년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꼬마김밥 전문 브랜드다. 대전을 비롯해 대구,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해 165호점의 가맹점과 5호점의 직영점을 뒀다. 

브랜드측은 "코로나 사태에도 간단한 메뉴 구성과 소규모 매장 운영, 테이크 아웃(TAKE-OUT)으로 가맹점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특히 최근 신메뉴를 연속 선보이며 좋은 고객 평가가 이어져 가맹점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이번 선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박영복 (주)와이비에프 대표는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함에 따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 운영을 하겠으며, 특히 올해는 가맹점 상생, 지역사회 환원, 탄소 중립 정책 등을 기업비전으로 정해 초심을 잃지 않고 브랜드 정체성 및 가맹점 매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로 장시간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마련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타이틀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