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영어, ‘하이존(HIGH ZONE)’ 어학원 서울 론칭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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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브랜드 공터영어(대표 정인수)는 어학원 브랜드인 ‘하이존(HIGH ZONE) 어학원 서울 론칭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한 인원만 당초 예상보다 두 배 많은 200명을 넘겼다. 

최준표 공터영어 이사는 “하이존 어학원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에듀테크 기반으로 수업과 관리시스템이 작동되는 기존에 없던 어학원 모델이다. 이에 대한 학원인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론칭 행사가 더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많이 보였고, 론칭 행사 후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프로모션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정인수 공터영어 대표는 학원인으로 구성된 공터영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에듀테크 기반의 ‘하이존 어학원’을 론칭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정 대표는 "공터영어가 전국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이후부터 공터2.0 버전인 하이존 어학원을 구상하며 국내외의 다양한 IT기업을 만났다"며 “처음에는 공터영어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만남이 이어질수록 공터영어의 특별한 마인드에 관심을 높여갔다”고 말했다.

론칭 행사에서 선보인 에듀테크 기반의 하이존 어학원은 모든 수업과 관리시스템이 디지털화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태블릿을 이용하고 선생님은 전자칠판과 디지털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해 ‘공간의 한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학을 전공한 원어민 선생님이 영어로 된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과학을 전공한 원어민 선생님이 영어로 된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공터영어는 10월 27일부터 경기·대전·대구·부산을 순회하며 ‘2023 공터 브랜드 론칭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하이존 어학원 론칭을 비롯해 기존 브랜드인 공터영어 가맹 관련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경기 사업설명회는 10월 27일 동탄 공터영어 본사, 대전 사업설명회는 11월 10일 대전 KT인재개발원, 대구 사업설명회는 11월 17일 대구 exco, 부산 사업 설명회는 11월 24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터영어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