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Innovation, 나이지리아 Decagon Institute와 글로벌 IT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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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Innovation, 나이지리아 Decagon Institute와 글로벌 IT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글로벌 IT 및 통합 서비스 솔루션 기업 MUST Company의 산하 혁신R&D전문 기업 MUST Innovation (대표 차주헌) 이 나이지리아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Decagon Institute와 글로벌 IT 인재 육성 및 채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이지리아 현지 기술 인재 발굴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글로벌 진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MUST Company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MOU는 MUST Innovation의 차주헌 대표가 나이지리아 라고스 (Lagos, Nigeria)에 위치한 Decagon Institute 본사에 방문하여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기술 교육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현지 IT 인력 채용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Decagon 측은 AI 인턴 직무의 경우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Python 프로그래밍 역량 중심 선발을 제안했다. MUST Company는 Decagon과 함께 ▲React 엔지니어 ▲AI 엔지니어 ▲P.D. 인턴 ▲P.I. 인턴 등의 직무 등, 우수한 나이지리아 인재들이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협약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Global-to-Global’ Talent Eco-system 구축의 실제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MUST Innovation은 글로벌 각 지역의 교육기관 및 산업 파트너들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기술을 통한 성장과 포용적 인재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MUST Innovation 차주헌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가 아닌, 기술을 통해 현지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발굴과 협력을 통해 미래 기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MUST Innovation은 MUST Company 산하 혁신R&D전문 기업으로, ‘Global-to-Global’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글로벌 고등교육기관 및 산업 파트너들과의 MOU를 연이어 체결하며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주요 MOU 체결 이력으로는 Pakistan Adventist Seminary & College (PASC), India Dadi Institute of Engineering & Technology (DIET), India Krishna University, India Veer Narmad South Gujarat University (VNSGU)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삼육보건대학교 (Sahmyook Health University) 와의 MOU를 통해 한국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MUST Innovation의 이러한 활동들은 모회사인 MUST Company가 글로벌 청년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각 지역 경제 발전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MUST Company는 2008년 서울에서 설립되어 핀테크, IT솔루션, 마케팅, AI 미디어, K-H&B 플랫폼, F&B 등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0여 개국 200여 명의 인재가 협력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