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조4427억…이자·비이자 고른 성장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호실적으로 비은행 계열사 비중 35.0%로 성장…2분기 주당 배당금 7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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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조4427억…이자·비이자 고른 성장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3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당기순이익 1조8201억 원의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대손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계열사별로 보면 은행과 비은행부문이 2조4675억 원, 1조3277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 38.3%씩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계열사들이 호실적을 거두며 비은행 계열사 비중은 29.7%에서 35.0%로 5.3%p 상승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2분기 주당 배당금을 740원으로 결의했다. 또한, 총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10월까지 직접취득 방식으로 추가 매입·소각하기로 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