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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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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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선용하고자 하는 바람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많은 시민의 요청으로 하이서울 친환경 농장운영 규모를 7,500구좌37,500평으로 확대하고 1.18부터 참여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한강상수원 수질오염원을 감축하여 수질을 개선하고자 2000년부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팔당상류의 상수원보호구역 안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하이서울친환경농장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장임차료의 일부 (5평 1구좌당 5만원중 50%인 25,000원)와 종자, 퇴비, 천연방제제 등을 서울시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 영농방식에 의하여 무공해 채소를 직접 가꾸어 보는 농사체험과 자연학습을 함께할 수 있으며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최근 5년 사이에 "하이서울친환경농장 가꾸기" 규모는 배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2006년 하이서울친환경농장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전화(3707-9385~6)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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